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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11 10:47
조회 722 |추천 0

나는 올해 나이로 28살이다.동갑내기 남친도 하나있다.

요즘 내게 많은 갈등이 찾아올때면 영화제목처럼 내머릿속의 지우개가 있었음 좋겠다.

이혼이라는걸 작년에 겪어본 나로썬 참 사람 만나서 사랑하고 헤어지는것이 참 힘들다.

그건 아마도 8년이라는 세월을 전남편에게 한번의 큰상처를 받아서인가보다.

그래서 이혼하고 몇명의 남자들과 교제하고 헤어졌지만, 사람이 할짓이 아닌것같다.

내가 말하고픈건 지금 남친과 10대때 잠깐 교제를 했던 사이다. 근데 우연이도 아주 우연이도

다시 재회가 되서 만나는 지금의  남친이 돼버렸다.

이 친구를 만나기전  내겐 6살된 아들녀석이 있어서 아이에게 많이 기대고 살려고 했다.

근데, 사람맘이라는게 또 누군가의 이성상대자가 나타나면 끌리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헌데,, 지금은 많이 후회하고 있다. 이친구를 사랑한것에 대해서...

 

지금은 모든걸 다 포기하고, 그냥 단촐이 아주 외딴곳으로 떠나서 아이와 둘만의 보금자릴

찾고 싶다. 요근래 이친구와 아주 심하게 다투고 결별했었다.

난 두번다신 받아들이지 말아야지 했지만, 어느 한켠으론 내가 아직은 이친구를 져버리는 그런

각오가 안돼있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의무적으로 대해주고 있다.

그 의무라는것도 머지않아 정리를 해야할것 같다. 나는 아들녀석과 서울이라는 낯선 땅으로 가려

고한다. 지금은 친정어머니와 같이 살고 또 이혼한 큰오빠와 조카가 들어와 살고 있어서 아주

불편하다. 난 개인적으로 조카나 큰오빠를 무지 싫어한다.

 

친정어머니두 예전같지 않게 우리 두모자에게 박대하게 대해준다. 이유는 우리아들녀석이 6살이고, 조카는 초등5년생이다. 근데, 이조카놈이 우리 아들을 나없을때 이불에 눕혀놓고 고추를 만지곤 했나보다.

이게 바로 존속 성폭행이다. 그이후로 난 아주 이조카새끼가 꼴보기 싫을정도로 미워졋다.

큰오빠 그새끼도 마찬가지이다. 지금은 거의 반백수로 친정어머니네 집에 들어와 기대며 자기 새끼를

반 강제적으로 어머니한테 맡겨놓고, 탱자탱자 새벽이며 밤이며 애인이나 만나며 끼니하나 책임지지

못해 어머니한테 신세만 지고 있다. 난 원래가 큰오빠새끼 인간으로 취급을 안하고 있었던차라

그게 싸이고 싸여서 28살 아기엄마인 나한테 손지검을 한번 심하게 해서 못일어난적이 있다.

 

어머니두 친손주새끼한테두 못하는데 외손주새끼한테 해줘봤자 소용이 없다고 어제 한바탕 소란스럽

게 싸웠다. 이젠 나두 독립할 시기가 왔나보다. 맨첨 어머니와 나 우리 아들은 아주 문제가 없었다.

근데, 큰오빠식구 새끼가 들어와서...

아주 어머니두 이젠 내게 등을 아주 돌린상태고, 어머니두 이젠 눈치를

주신다. 오빠와 더 부딪혀서 큰싸움 나지 말고, 나가라는 식으로 말한다.

지금 내겐 한푼의 돈도 없지만, 그래두 나와 대화가 통하고 내처지를 알아주는건 우리 셋째언니다.

그래서 언니는 서울에 올라와서 방을 얻어 자취를 하며 아이랑 생활하란다.

방 얻을 돈은 언니가 조금 도와준다고 하니 그래두 하늘은 나를 버리지 않았나보다.

언니두 그런다. 서울에서 생활하다보면 그래두 스치는 인연에 좋은남자도 많이 있을꺼라고...

난 그런다. 우리**한테만 의존하고 살꺼라고, 언니는 그런다.

지금이야 그렇지 늙으면 또 그게 아니라고 한다. 맞다.

하지만, 지금은 그만큼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 내가 아직은 어려서인지 몰라도 ....

내성격이 누굴 만나서 사랑하면 많이 빠져드는 편이라.(그만큼 정이 많다는거겠지)

항상 결별하게 되면 난 상처를 많이 받는편이다. 누구든 다 그렇지만,,,

님들은 모를꺼다.

한번의 큰 이혼이란 놈을 맞봐서 그런지 참 누구를 만나서 좋아하게 될까봐 그게 염려되는거다.

외로움!

그거 참 무서운 놈이다. 난 이 놈때문에 지금도 방황을 많이한다.

울타리라는 매개체가 있다 없어지다 보니 난 무지 외로움을 아직까지도 많이 탄다.

그 외로움 아들녀석한테 많이 기댄다.

이 녀석은 내가 외롭고 힘들고 슬플때도 내곁에 항상 있어주기 때문이다.

또 이녀석은 나를 버리고 갈일도 나를 떠나보낼일도 없기 때문이다.

 

난 무지 지금만나는 남친한테 미안하다.

남친과 심하게 싸운이후로 남친도 예전과 같질 않게 나에게 살갑게 대해주질 않는 눈치다.

그래 이유야 어찌됐건 이 친구랑도 여기까지가 인연이려니 하고 그 운명의 인연에 따를것이다.

세상은 누구하나 나를 도와주지 않기 때문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씨앗은 뿌린대로 거둔다.

맞다. 아직까지 홀로서기에 미숙해서 항상 고민하고 혼자 염려하고 ....

앞으로 어떡해살아야하나!

서울가면 아이와 잘 살수 있을까? 정말 내자신하나 건사 못하는 내가 참 애처롭다.

 

 

여성 가장이 되면 자기 인생을 버리고 아이에게 다 걸어야 한다는것을...

내나이 넬모래면 서른이다. 난 나이만 먹었지, 아직은 철부지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해보지도

않고 나약해서 힘들어하고 회피하는것을 ...

한번 부딪혀 봐야하나요?

 

님들 내 이런 맘좀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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