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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지고 싶은데........

가슴앓이 |2004.11.21 23:48
조회 712 |추천 0

전 대학생이고 지난 여름에 학교 캠프에서 그 아이를 처음 봤습니다.

그아인 다른 조였고, 그냥 참 싸가지 없게 생겼다... 그게 그 아이에 대한 첫인상이었습니다.

그리곤 여름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서 우연히 마주친 그 아이는 그때와는 다른 모습이었고,

전 혼자 그 아이를 좋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아는 선배에게 부탁해 그 아이와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아이와 그렇게 커피숍에서 만났습니다. 우린 나이가 같아서 그런지 말도 잘 통했고, 그날 비가 많이 왔는데 우산도 함께 쓰고 술도 마시러 가고 영화도 봤습니다..

집앞까지 데려다주면서 연락해도 되냐고 연락처를 물어봤습니다. 그리곤 그날 밤에 잘자라고 문자가 왔더군요~~

그리고 그 주선자 한테는 좋았다고 몇번더 만나보고 잘 되면 술을 산다고 했다고 합니다...

전 잘된줄로만 알았는데 ...

그 아이는 그날 밤 이후로 절대 먼저 연락한적이 없습니다.

내가 더 좋아하니까~~ 매일 제가 먼저 문자 보내고 연락하고....

문자 보내면 80바이트 꽉꽉 채워보내주기는 하는데 ~~ 잘자라./ ~~ 좋은하루보내. /

이렇게 끝나는 의미로 보내서 문자가 이어질 수 없게 답문을 합니다.

주위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이아이는 문자쓰는걸 싫어한다고, 그리고 과 사람들이 문자  보내면 답문받기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답문받는것도 고마워하라고 하지만..

 

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아이는 아직 여자친구를 사귀기 보다는 자기 친구들이랑 노는걸 더 좋아하는것 같고, 저한테 별로 관심도 없는것 같습니다.

처음엔 절 관심있어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저의 착각이었던것 같습니다.

 

아~~ 이 아이 혈액형은 B형이고, 남자는 말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무뚝뚝하고 연애경험은 한번 있긴하지만, 3개월 짧게 사귀고 그렇게 깊은 사이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과 가까워 졌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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