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점심식사하셨나요?..
오늘은 어떤반찬으로 식사를 하셨을까?..후훗..
요근래.. 6월이는 도시락 식사를 합니다.. *^^*
아침에 눈을 부비고 일어나.. 먼저 쌀을 씻고..
밥솥에 올려놓고 씻으러 욕실로 들어가지요...
요란하게(?) 씻고 나올라치면.. 밥통에서는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네여....
잠시나마.. 젖은 머리카락을 말리며.. 담배하나를 입에 물고는..
침대에 걸터앉아..그렇게.. 텔레비젼 속에 나오는 시간을 체크합니다..
간혹 아침 방송이지만 잼난(?)장면이 나올라치면.. 거기에 몰입해서는
출근 시간을 놓치고는 하지요....ㅋㅋㅋ
암튼 ..문제는 오늘아침.. 다른날이면.. 동거인의 차로 출근했을텐데..
다른일로 차를 써야한다란 애기에.. 가까운 지하철역에 내려주더군여..
일부러 여유있게 출발하고 준비한탓에 늦지는 않았지만...ㅋㅋㅋ
지하철에 승차한후... 신문을 펴고 한참을 읽어내려갈 무렵...
킁....킁...킁... 오마이 갓뜨..........
지난주 시골에서 가져온 총각김치를 반찬으로 싼것이..
김치 국물이 흘렀는가 봅니다..다행히..
한번의 포장을 더했지만..
그래도 김치국물의 향기는 잔잔히 저의코끝으로 파고들더군여..
괜스레 옆자리에 앉은 젊은처자를 힐끔 쳐다보게되더군여..
그리고는 가급적 향기퍼지지않게..조용히 있었답니다..![]()
내릴때는 후다닥..... =3=3=3=3=3 ![]()
이윽고..점심시간..
그렇게 싸온 도시락 반찬통을 열어보니..
역쉬나..김치국물이 모두 흘러 있더군여..
뭐..조금 목마름을 느끼었지만
그래도 6월이 우걱 우걱 맛나게..
총각김치 베어물고는 배불리 밥을 먹었답니다..ㅋㅋ
아침부텀 많은분들은 아니었지만.. 같은 칸에 승차하셨던
승객여러분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시길..ㅎㅎ
아직 식사못하신분들께는 더 없이 죄송하구여...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6월이의 생활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