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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인(Editorial Design)

zantman2675 |2004.11.24 16:39
조회 346 |추천 0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 원고가 활자화되도록 하는 것을 편집 이라고 한다. 이렇게 편집된 원고들을 보기 좋게 시각적으로 구성하여 신문, 잡지, 책 등의 인쇄물들로 만들수 있게 하는 것을 편집 디자인(Editorial Design) 이라고 한다. 다른 말로는 북 디자인(Book Design), 출판 디자인(Publication Design)이라고 하기도 한다. 즉 기획에서 원고, 편집, 인쇄의 과정을 거쳐 대중들에게 배포되기 까지의 전과정을 말한다.

 

■ 편집디자인의 역사
- 해외 : 편집디자인의 역사는 잡지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미국은 이미 1890년대에 잡지가 널리 보급 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편집 디자인의 개념은 1930년대 '포춘'에서 시각적으로 편집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 국내 : 우리나라의 경우 1976년 창간된 월간지인 '뿌리 깊은 나무' 에서 처음으로 아트 디레션 제도르 도입하였다. 특히 그리드의 개념을 적용시켜 새로운 시각적 질서 제시함으로써 잡지는 물론 모든 출판물에 큰 영향을 끼쳤다. 요즘에는 표지 디자인은 물론 서체의 개발 및 타이포그래피의 연구 등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뒤따르고 있다.


편집디자인(예- 디자인신문)

■  편집디자인의 종류
편집디자인은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인쇄물과 관련이 있다. 더 나아가서 시각디자인 전분야와 관련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편집 디자인의 종류로는 크게 발행주기별과 형태별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밖에 크기, 두께, 제본방식 등에 따라 나누기도 한다.
- 발행주기별
정기가행물 :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 격월간지, 연간지 등이 있다. 비정기가행물 : 일반 시집이나 소설 등 단행본, 기업체 홍보물 및 카달로그 등이 있다.
- 형태별
낱장(sheet) : DM, 안내장, 레터해드, 명함 등 1장으로 된 인쇄물 등이 있다.
스프레드(spread) : 신문, 카달로그, 팜플렛 등이 있다.
책모양 : 서적, 단행본, 잡지 등이 있다.

■ 편집디자인의 구성요소
- 레이아웃
편집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각 내용들을 서로 간에 기능적이고 시각적을 조화있게 배열, 배치하는 계획 또는 작업을 말한다. 허버트에 따르면 레이아웃이란, "인쇄물이 지면을 꾸미는 아이디어와 형태이며 그것들의 독특한 조합이다." 라고 하였다. 책의 종류나 편집 의도에 맞도록 계획과 아이디어, 준비가 필요하다. 레이아웃의 요소로는 라인업(line-up), 포맷(format), 여백(margin)등이 있다.
라인업(line-up) : 책의 내용을 잘 파악하여 그 내용과 중요도에 따라 각가 배열과 분할을 하는 것을 말한다. 즉, 계획된 편집물들을 모두 모아 놓고 지면 속에서 나누는 작업을 말한다.
포맷(format) : 책의 크기, 방향, 페이지수, 분량 등을 말한다. 현실적,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책의 외형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여백(margin) : 책의 테두리 부분의 빈 공간을 말하는데 보통 안쪽과 위쪽의 여백을 더 많이 잡는다. 여백은 전혀 다른 내용이나, 특별한 의도 등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을 주는 것이 대부분이다. 여백은 본문 내용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며 주목성과 편안함 통일감을 준다.
- 타이포그라피(Typography)
편집디자인 요소 중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장 확실한 요소이다. 따라서 '가독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글자체의 선정 및 글자의 크기, 조판형식, 글자위치, 글자 간격, 줄간의 간격, 각 줄의 길이 등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좋은 레이아웃을 만든다.
- 서체(Font)
글자꼴이라고도 하며 글자의 이름을 말한다. 보통 발명한 사람이나 도시이름 모양에서 오는 특징 등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 한글글자꼴 : 고딕체 명조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명조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요즘들어 윤체, 돌체 등 신세대 감각에 맞는 글자체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 크기 : 글자의 크기를 말하며 활자인 경우 포인트(Point), 사진식자는 급으로 표시한다.1포인트는 약0.35mm 이며, 1급은 문자 한변의 길이가 1/4인 정사각형이다.
⇒ 1포인트=0.3541mm, 약 1/72 inch
⇒ 1급= 0.25mm
⇒ 포인트를 급으로 바꿀때 : 포인트×1.4 = 급수(급수/1.4 = 포인트)
⇒ 굵기 : 글자의 두께를 말한다.
⇒ 세(light) : 가는 글자체를 말한다.
⇒ 중(medium) : 보통 글자체를 말한다.
⇒ 태(bold) : 굵은 글자체를 말한다.
⇒ 견(extra bold) : 아주 긁은 글자체를 말한다.
⇒ 높이 : 정체(normal) : 표준이 되는 글자체를 말한다.
⇒ 장체(condensed) : 정체보다 세로의 비례가 더 긴 글자체를 말한다.
⇒ 평체(expanded condensed) : 정체보다 가로의 비례가 더 긴 글자체를 말한다.
⇒ 기울기 : 글자의 방향 및 각도를 말한다.
⇒ 수직체(vertical) : 보통 글자체로 글자의 방향이 직각인 것을 말한다.
⇒ 사체(italic) : 사선으로 기울기가 있는 글자체를 말한다.
⇒ 글자의 스페이싱(spacing) : 한정된 공간에 일정한 크기의 글자를 알맞은 위치에 배열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 자간(letter spacing) : 글자와 글자 사의 간격을 말한다. 수학적인 수치보다는 시각적이고 감각적으로 보여지는 간격이 일정해야 한다.
⇒ 띄어쓰기(word spacing) : 단어를 이루고 있는 글자들이 각기 다른 모양을 시작되고 끝나므로 감각적으로 일정하게 보일 수있도록 해야 한다. 너무붙어 있어서 구분이 안 되거나 너무 떨여져 있어 별개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행간(line spacing) : 글줄과 글줄 사이의 수직적인 간격을 말한다. 흔히 행간은 많이 줄이는 것을 마이너스 리딩(minus leading)이라고 한다.
⇒ 글자의 정렬 : 그글줄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전체 글줄 모습이 달라진다. 보통 양끝 맞추기, 앞줄 맞추기, 가운데 맞추기, 뒷줄 맞추기의 네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앞줄맞추기

가운데맞추기

뒷줄맞추기

그글줄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전체 글줄 모습이 달라진다. 보통 양끝 맞추기, 앞줄 맞추기, 가운데 맞추기, 뒷줄 맞추기의 네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그글줄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전체 글줄 모습이 달라진다. 보통 양끝 맞추기, 앞줄 맞추기, 가운데 맞추기, 뒷줄 맞추기의 네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그글줄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전체 글줄 모습이 달라진다.보통 양끝 맞추기, 앞줄 맞추기, 가운데 맞추기, 뒷줄 맞추기의 네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 표지디자인
표지디자인은 편집물의 첫인상이며 전체의 이미지의 대변하는 것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 사진 등으로 구성되며 인쇄 공정 및 원가 등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 인쇄의 종류
- 볼록판 인쇄
볼록판인쇄의 원리는 가장알기 쉬운것은 그림의 판화를 연상한다. 기러기 그림을 판에 올려 새겨서 롤러로 화면에 잉크칠을 하여 종이에 찍는다. 이것을 인쇄로 말하면 기러기 그림이 원고요, 새긴 판화가 판이요, 잉크가 색재 판화를 찍는 종이가 피인쇄체, 찍는 손이 인쇄기라고 말할 수 있다. 인쇄방법(판식)은 이 판화에 해당하는 부분(판)의 구조의 차이 에 따라 볼록판 평판.오목판,의 세 가지로 대별되는데, 볼록판 인쇄는 판화의 원리와 같아 잉크가 묻는 화선부와 묻지 않는 비화선부 보다 높게 되어있다. (목판인쇄의 원리 이기도 하다.)
- 평판인쇄
판의 표면이 평평하게 되어있는 것을 말한다. 즉 화선부와 비화선부가 같은 평면 위에 있고, 볼록판이나 오목판처럼 잉크가 묻는 화선부와 묻지 않는 비화선부를 면의 오목볼록으로 나누어 놓지 않는 판식이다. 평판인쇄는 물과 기름의 반발작용의 원리를 적용, 직접인쇄와 간접인쇄가 있다. 이 원리는 종이에 기름으로 문자나 그림을 그렸을 때의 상태를 상상하여 보면 된다. 기름이 묻은 곳은 반투명으로 돼 있을 것이다. 그 다음 분무기로 종이 전체에 물을 뿜으면 기름이 묻은 부분은 물을 받지 않고 묻지 않은 부분은 수분을 받아들인다. 즉 종이는 유성 부분과 수성 부분으로 명확히 갈라지게 된다. 이 상태에서 종이에 잉크를 바르면 잉크는 유성 부분에만 묻는다.
인쇄잉크는 그 대부분이 유성이기 때문에 물기가 있는 있는 부분에는 수분과 기름이 서로 반발하여 잉크가 먹혀들지 못한다. 평판은 이와 같은 원리로서, 제판할 때 판재의 화선부를 친유성(親油性)으로하고 비화선부를 친수성으로 하여서 만든다. 인쇄할 때에는 판의 표면을 한 번 물에 적신 다음에 잉크를 묻힌다. 친수성으로 만든 판의 비화선부는 먼저 묻은 수분이, 잉크를 받아들이지 않고 친유성으로 한 화선부는 물을 배척하고 잉크를 끌어들이게 되는 것이다.
이 평판인쇄는 옵셋인쇄라고 불리는 일이 많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평판이 곧 옵셋이 아니다.
옵셋이란 판에서 곧장 종이에 인쇄하는 것이 아니고 잉크를 한 번 고무블랭킷 (고무Roll)을 전사(轉寫)한 다음에 종이에 인쇄하는 방법이다. 볼록판이나 오목판에서도 옵셋방식을 취하는 일이 간혹 있지만 평판이 가장 많다. 그리고 평판은 현재의 상업인쇄 분야에서는 거의가 이 옵셋 방식으로 인쇄하기 때문에 옵셋인쇄라고 하면 평판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 옵셋인쇄
일반적인 인쇄와 컬러인쇄에 널리 이용되며 포스터, 잡지, 전단, 칼라면이 많이 들어 있는 인쇄물은 거의 옵셋에 의존하고 있다.
장점
1) 판에서 일단 고무블랭킷에 전사해서 그 고무블랭킷에서 종이에 인쇄하는 것으로, 면이 거칠 종이에도 컬러인쇄를 할 수 있다.
2) 판재는 아연판이 주된 것이고,비교적 싼값으로 쉽게 큰 규격으로 인쇄할 수 있다.
3) 인쇄 속도가 빨라서 많은 부수의 것을 인쇄할 때경제적이다.
4) 상표와 같은 작은 인쇄물도 간단히 여러 판을 만들어 큰 사이즈에 여러번 한꺼번에 인쇄할 수 있다.
5) 컬러의 경우, 원색판과 같은 4도 인쇄의 것도 인쇄물에 따라 색감계조가 약한 것은 보색을 써서 6도 인쇄이상 더 인쇄 도수를 추가할 수 있다.
- 그라비아
풍부한 계조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사진인쇄에 가장 적합한 인쇄 방법이다. 특히 최근 컬러그라비아의 발달에 의하여 컬러 인쇄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옵셋인쇄와 같이 잉크의 흡수가 잘되는 좋은 종이라면 거의 어떤 피인쇄 또는 종이에든지 인쇄가 가능하다. 단 흠이라면 제판비가 너무 비싼것이 단점이다.

특징
1) 용지의 제한이 적다. 표면의 평활성은 요구되지만, 아트지가 아니라도 좋고 표면이 판판하기만 하면 된다.
2) 잉크 선택의 범위가 넓다.
3) 종이 이외의 재료, 즉 셀로판,비닐,폴리에틸렌,금속,나무,등에도 인쇄하기 쉽다.
4) 제작단가가 옵셋에 비하여 많이드는 결점을 가지고 있어 위와 같이 특수 인쇄를 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 특수인쇄
인쇄의 방식에는 세가지 판식이 있지만, 이외에도 몇 가지 판식이 있다. 대표되는 것이 스크린인쇄이다. 이전에는 실크스크린 인쇄라고 하여 문자 그대로 비단을 스크린으로 하여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스틸 또는 나일론 그물을 사용한다. 정식으로 공판인쇄의 일종이다. 공판의 원리는 옛날 등사판과 같다. 등사판은 초를 먹인 원지에 골필(또는 철필)로 글자를 쓰면 그 초가 벗겨져 그곳으로 잉크가 베어 나오는 식의 인쇄 방식이다. 스크린인쇄에서는 이 원지에 대신하는 역할을 스틸이나 나일론그물이 하고 있는 것이다. 그물 부분이 스크린이고, 그 스크린 위에 판막을 만들어 잉크가 통하는 화선부 이외를 막는 것을 판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추천기관:  편집디자인전문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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