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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2

김씨마누라 |2004.11.25 15:37
조회 1,615 |추천 0

좀전에 2시쯤 욘사마(배용준) 도착했네요.. 난리도 아닙니다..

헬리곱타까지 동원해 생방송으로 나오네요.. 이동하는 차량 모습까지..

이번엔 저번 4월보다 2천명 많은 7천명이 공항에 나갔다는.. 대단하네요~

배용준 5일 일정으로 오면서 보험 10억엔짜리(100억) 들고 왔다는데..

배용준은 무슨 복일까요.. ㅋㅋ

사진집 5만부 발매 전에 매진이고.. 추가 5만부 더 발매 한다네여.. 비싸드만~(만삼천엔 정도라는데~)

아무조록 욘사마 열기가 오래도록 지속 되길 바랍니다^^

 

 

흔들의자에 누워있는 듯한 느낌에 눈이 번쩍 뜨인 저와 언니..

거실을 바라보니 랑이 저희를 느끼하게 쳐다보며.. 지진이당~ 이러내요..

오는 첫날부터 지진을 경험하다니.. 뭔가 쏴한~ 기분..

심한 지진은 아니어서 무섭기보다.. 재밌고.. 묘했어요.. 

참.. 일본은 지진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집을 지을때 잘 흔들리게 짓는다네요..

그래서 지진나면 집도 덩달아 흔들흔들..

심지어 아주대빵큰 자동차만 지나가도 흔들리는 ㅡㅡ;;

언니땜에(샘플땜시~) 아침일찍 일어난 저희는..

대충씻고.. 대충 밥 먹고.. 나왔어요..

몬놈의 날씨가 4월도 춥데요.. 밖보다 집이 더추운.. 이상한 나라 ㅡㅡ;;

전철을 타려고 표를 끊는데.. 헉.. 전철비 장난 아니네요..

기본 160엔..3정거장인가 4정거장까지만.. 그담부턴 30엔.. 40엔씩.. 뿌러스 되네요~

멀리가면 갈수록 돈이 올라가는.. 말로만 듣던 어마어마한 교통비~

셋이 우에노에 도착해서부터 이집저집 발품팔아 돌아댕기며..

몇 개 건져 하라주쿠로 옮겼어요.. 그리고 시부야로..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어마어마 하네요..

희한한 화장하고.. 만화 주인공처럼 옷입고..ㅋㅋ

보통 싼것도 4~5천엔 인지라 두세개만 사고 대충 사진 찍고..

원래 돌아댕기는거 별로 좋아 하지 않는 저.. 벌써 지치대요.. ㅡㅡ;;

너무 힘들어 차 한잔 마시러 들어갔는데..

차는 무슨 차여.. 그 값이 그 값 인데.. 그렇담 알콜을 먹어야쥐~

나마비루(생맥주) 한잔씩 하면서 한숨 돌리고 있었죠..

참.. 일본 생맥주는 참 맛있습니다.. 거품이 크림처럼 부드럽고..

한국에선 오로지 소주만 먹고 맥주는 입도 안되던 저인데..ㅋㅋ

그렇게 맥주3잔에 샐러드 하나..

샐러드라고 무슨 풀떼기에 참기름 버무려 나오더만.. ㅡㅡ;;

이렇게 먹고 나오니 2천엔이 넘네요..

참고로 생맥주 보통 500엔.. 비싼곳은 600~700엔정도..

이제 마무리 하고 집에 가려고 마직막으로 GAP매장 들러보는데..

언니가 오늘 돈 많이 썼다며 미안하다고 막쓸수 있는 가방하나 사주데요.. 분홍색으로..

제가 분홍색을 마니 좋아하는지라~ㅋㅋ

사준다는데 언능 받아 들고 기분좋게 집으로 향했음다..

집앞에서 대충 시장보고.. 들어가려는데 전철역 앞에 KFC가 보이네요..

치킨을 좋아하는지라.. 밥먹고 맥주한잔 하자며 치킨 사들고 들어왔죠^^

맛.. 정말 없었어요.. 울나라껀 맛있던데..

울나라처럼 치킨집이 없기 땜에 가끔 먹긴 먹는데.. 정말 맛은 없네요..

글구 일본에선 KFC..롯데리아..맥도날드.. 매장안에서 담배를 필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네요..ㅋㅋ

 

오늘은 여기까지만.. 존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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