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친구로 알게되서 2개월 정도 친구로 지내다가 정식으로 사귀자는 말에 사귄지 6개월정도 되는 사이 입니다. 둘다 동갑에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을 전재로 사귀었고 양쪽 집에서 서로 정식으로 추석때 인사도 드렸습니다.
나이가 같다보니 잦은 다툼이 있었지만 오래 가지않고 하루 이틀 사이에 서로 화해하고 서로 사랑으로 풀어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그친구한테 너무 실망을 하고 배신감을 느낀일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 주위엔 오래된 친구들이 있는데 그 모임에 여자 친구가 한명 끼여있습니다.
전에 얼마나 가깝구 친한지는 모르지만 저하고 사귀는동안에 연락 온적 없었꾸 저한테 소개시킨적도 없었는데 이주전 일요일 아침에 저하고 싸우고 하룻동안 제가 전화도 안받구 연락도 안됐는데.. 저녁에 풀릴때쯤 그 여자친구하고 저도 아는친구가 같이 술을 사가지고 집에서 간단히 술을 먹었다구 하더군요.
그런데 어제 제가 소개받았던 모임 5명 친구들고 술을 먹다가 제 앤이 말실수를 했습니다.
그 저녁에 여자친구가 술마시고 싶다고 전화와서 오라그랬는데 술집에 사람이 많아 안주거리 사서 집에서 두리 묵었다구 하더군요. 저녁 10시넘은 시간에..참내
셋이 먹었다구 했을때도 사실 기분 별로 안좋았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주말이면 얼굴 잘 못보고 어디를 가지못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그걸로 싸운건데 절 볼시간은 안되도 아무리 친구들이 온다구 해도 걍 담에 일찍 봤음 했는데 화해한지 얼마안되 싸우기 시러 걍 싫은 내색 안했었거든요
근데 여자 혼자 온다는데 그시간에 오라는거나 아무리 가계에 사람이 많아도 거기말구 다른곳에서 먹음 되지 자취하는 집에 데리구 와서 먹엇다는거.. 나한테 거짓말을 했다는거 거짓말을 했다는건 내가 들으면 기분나쁠거라는걸 알아설텐데..그럼 기분나쁠거라는걸 알면서도 행동을 했다는건 먼가 싶구..
평소 보수적인 성격으로 내가 아는후배한테 전화오는걸로도 그렇게 화를 내더니 그시간에 부를 정도면 그 여자친구가 그렇게 맘속에 있는건가 싶구..
정말 머리가 복잡해지고..무슨말을 해야할지 황당하고 화나구 ...말문이 막히더군요.
모임에서 싸우기 시러 싫은 소리는 안했지만 정말 실망감에 얼굴 보기도 싫더군요..
술집에서 자리를 옮길때 얘기를 하자구 부르더군요..그래서 제가 내가 왜 화났는지 아냐구 물었더니 모른다는데..그말에 더 화가 났습니다..그래서 니가 내가 왜 화났는지 안다면 대화를 할려구 했는데 모른다니 너랑 말할 맘이없다하고 노래방으로 옮겼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제여자친구한테 전화해 신세한탄하고 있는데 전화오길래 안받다가 받았더니 나가서 얘기를 하자더군요..그래서 제가 나도 너랑 대화를 하긴 할건데 지금은 애들도 있으니 나중에 하지 했더니.. 신경질내구 가더군요..
잡을 맘이 안들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다시 노래방으로들어와 친구들과 조금더 있다가 다들 흩어질때 택시타구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친군 제가 왜 화났는지 생각해보지도 않나봐여.. 생각해봤다면 전화해서 대화를 시도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하루지난 오늘도 아무 연락없군요.
제가 어떤식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하고 싶은지.. 결론이 안납니다. 믿음도 깨진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