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매일 다른분들 글만 읽다가...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여..
음...이제 곧 12월이 다가오니...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여.
올 크리스마스도 혼자 보내야 하니 ㅡ,ㅡ
작년 이맘때쯤부터...솔로였거든여^^
솔직히 얼마전까지는... 그냥 솔로인게 편하고... 특별히 연애를 하고싶다거나...
커플이 부럽다거나 그런 생각이 안들더라구여..게다가 일에 치여서... 매일 바빴거든여.
매일 회사 집 회사 집만 반복하며 살다보니... 데이트도 못해본지 일년이 훌쩍 지나갔네여.
창피하지만 영화보러 극장간것도 1년도 넘은거같아여 ㅡ,ㅡ
그냥 계속 이렇게 생활하다보니....
이젠 한달 조금만 더 지나면... 나이한살 더먹고... 이젠 정말 완전한 20대 끝자락인데...
이렇게 매일 회사 집 회사집만 반복하고... 일만 하며 살다가는...
그냥 이렇게 노처녀로 평생 살아야할 것같은...두려움이 ...이제서야 ;; 들기 시작하네여.
정말 말 그대로 이렇게 지내다간...결혼도 당연히 못하게 되겠지여...
직장특성상 직장에 이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 직장에서 인연을 만날 일은 0%지요..
게다가 제가 친구들도 멀리 살아서 친구들 만나러 자주 나가지도 않고..
특별히 좋아하거나 할줄 아는게 없어서... 동호회라던가 특별한 취미활동 하는게 하나도 없어여 ㅡㅡ
말 그대로.. 놀줄도 모르고.. 정말 재미없게 사는 여자의 대표적인 유형이져 ㅡㅡ
그래도...20대초반에.. 대학교 다닐때는 ... 좋다고 따라다니는 남자들도 있었고;;...
나름대로 재미나게 지냈던거 같은데.... 어느순간 부터... 밖에 나가는것도 귀찮고
사람많은곳 가는것도 싫더라구여.. 시끄러운곳은 더더욱 싫고...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물론 나이먹었다고 다들 저처럼 지내는건 당연히 아니겠지만 ㅡㅡ
이제 내년이면 ... 20대 끝자락인데... 결혼을 해야할텐데..
결혼하려면 연애부터 해야하는데.. 당체... 이성을 만날 일이 없네여...;;
아까도 말했지만...직장에서 만날일은 전혀 없고.. ..
친구들한테 소개해달라 하면 대학땐 인기좋더니 왜그렇게 됐냐며 놀리기만 하고..;;
게다가 친구들 솔직히 다들 자기코가 석자에여 ㅎㅎ
게다가 돌아다니며 사람만나는걸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솔직히 요샌...길가다가 커플들을 보면... 신기하기까지 하더라구여..
저 사람들은 과연 어디서 어떻게 만나 커플이 됐을까 하는....
참...내가 어쩌다 이런생각까지 들게 됐는지..ㅎ
게다가 이젠... 진지하게 결혼상대로 이성을 만나야 하니까..
학력차... 직업... 경제력...모 이런거 무시할수가 없더라구여...
그래서 요새 생각한 건데... 맞선업체에 한번 등록해볼까도 생각해봤는데...
혹시 맞선업체 듀오나 ,선우,닥스클럽 이런데 등록하신분들 계세여?
그런데 가입하면....어떤지... 괜찮은지...그리고 어디가 괜찮은지...애기좀 해주세요^^
음... 아무튼...요점은... 이제는...이성을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연애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네여..
지금처럼 매일 이렇게 직장 집 직장 집 만 반복하고 ... 일만 하며 살다가는..
노처녀로 평생 혼자 살아야 할 것같아서.....
다른분들은... 어디서 어떻게 인연을 만나셨는지..... 궁금하네여..
저도 ... 빨리... 인연 만나서.... 솔로 탈출해서 시집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
(맞선업체에 대해서도 경험있는분들 리플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