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중생, 여고생의 키스알바...

이영재 |2007.01.20 21:15
조회 47,014 |추천 0

몇일 전 아는 지인이 그러더군.. 서울역 근처에 키스하고 돈받는 사람들이 있다고..
에이~설마.. 그런걸 왜해.. 라는 생각을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요즘 여고생들이 10분키스에 5천원..다른 행위시엔 추가요금...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알바같지도 않은 알바를 하고 있다는 뉴스에 기겁을 했다.
도대체 이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려고 하는 건가..
몇달 전인가.. 프리허그라는 문화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했던 것으로 안다.
처음엔 나도 참 따뜻한 문화다.. 정말 본래의 취지를 더럽히지 않는다면 참 좋은 문화다
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나서 몇일 후 강남역에서 프리허그하는 사람들을 봤다.
한쪽에선 어떤 남자분이 피켓을 들고 서있었고.. 한쪽에선 어떤 여성분이 피켓을
글고 서있었다. 결과는 아니나 다를까.. 추운 날씨에 남자분은 홀로 피켓을 들고
어찌나 외로워 보이던지.. 반면 여자분 앞엔 남정네들이 줄을 섰더구만...
이게 뭔일인가.. 외국인들이 보면 이걸 뭐라고 생각하겠는가 말이다.
오히려 따뜻한 이웃간의 마음을 느끼기 위한 취지가.. 오히려 성적인 매개체가 되고
오히려 양극화를 만들어 한쪽은 소외당하는 모습으로 변질되어가는 모습..
이게 과연 우리 사회의 모습인가... 라는 생각에 가슴이 아팠다.
게다가 이번엔 키스알바라니... 아무하고나 주둥이 맞추는게 어떻게 가능한지..
잠자리를 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다고?? 너무너무한다..정말..
결혼할때.. 상대편이 몇명하고 키스해봤니..라고 물었을때.. 말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자기 자신은 머리속으로 계산 할 수 있는 정도는 되야하지 않겠냐 말이다.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도 아니고.. 일반 고등학생들이 알바로 키스를 하다니..
정말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네이트 이슈공감에서 퍼 온 글입니다.

soulboy님의 글인데 정말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하는지...

씁쓸하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