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송.. 맛이 가득 가득!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설렘을 가져다준다.
추운 겨울날에도 포근한 느낌이 드는 이 날,
사랑하는 이와 함께 음악을 듣는다면 어떨까.
가슴 속에 차오르는 안온함이 배가될 것이다.
쏟아져 나오는 캐롤 중 마음의 난로에 불을 지펴줄 만한 것들을 골랐다.
# 듣지만 말고 선물해봐! 윤도현 김조한 성시경 토니안 바다 등
톱가수들이 만든 Christmas Story는 ‘선물’의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이들과 함께 버즈 이정 서문탁 에즈원 앤 J 페이지 솔플라워 나윤권 등
모두 14명의 가수들이 가족과 친구, 연인, 팬들에게 선물을 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Christmas Story’는 황성제와 김조한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기존의 곡들은 새롭게 편곡해 격조있는 분위기를 강조했고,
세 곡의 창작곡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창작곡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4명의 참여 가수들이 함께 부른
‘세상 가득 사랑을…’. ‘아틀란티스 소녀’ ‘휠릴리’를 작곡한
황성제가 지은 감미로운 곡이다.
웨스트 라이프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앙드레 카를손의 창작곡
‘창밖에 흰눈 내리며’는 토니 안이 불렀고 요시로 모리가 창작한
‘Merry Christmas! I Love You’는 바다가 불렀다.
김조한 앤 이정 솔플라워은 R&B풍으로, 버즈 서문탁 윤도현은
록풍으로 캐롤을 불러 기존의 노래들과는 확실히 차별화했다.
‘Christmas Story’에는 참여 가수들의 사인과 인사말이 담긴 엽서도
아름다운 선물 상자에 CD와 함께 담겨 실제로 선물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 앨범은 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에서도 동시에 발매된다.
# 스타를 원한다면? 보아의 Merry-chri는 1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됐다.
Merry Christmas의 줄임말인 ‘Merry-Chri’는 보아가 노래말을 썼다.
발라드와 재즈풍의 곡이 수록돼 보아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준다.
동방신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놓는 캐롤 앨범
The Christmas gift from 東方神起는 우표만 붙이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낼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타이틀곡은 캐롤이 아닌 ‘마법의 성’. 아카펠라풍으로 새롭게 불러 눈길을 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The First Noel’ 등의 캐롤과 이해인 수녀의 기도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을 낭독한 특별 트랙이 수록됐다.
파이브의 정해영이 파이브 2집 수록곡인 ‘Merry Christmas’로
연말을 겨냥해 새롭게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5개월여 동안 휴식을 취한 파이브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들어볼 만하다.
# 이런 캐롤,어때? 톡톡 튀는 컨셉을 원한다면 심혜원 정다빈 강윤도 등
아역 모델들이 내놓은 크리스마스 스토리 2가 제격이다.
어린이들이 어설픈 영어로 부른 ‘Winter Wonderland’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스토리 1에 이은 두번째 앨범.
특히 크리스마스 실을 앨범에 부착, 수익금을 북한 어린이들의
의료지원과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대한결핵협회에 기증한다.
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3개팀의 밴드가 참여한
Christmas meets Cavare sound를 권한다.
인디밴드 카바레 사운드가 내놓은 컴필레이션 앨범. 올해 주목받은 밴드 페퍼스톤의 ‘Winterstalgia’, 정통 록큰롤밴드 오!부라더스의 ‘White Christmas’,
인디 포크록밴드 플라스틱 피플의 ‘Christmas is All Around’,
아소토 유니온의 기타리스트 윤갑열의 프로젝트 밴드 갑균이네의
‘Memory of Christmas’와 신인밴드 메리고라운드,
캐비닛 싱얼롱스 등의 곡들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