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동창 남자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를 좋아합니다..
사실..그 친구가 저에게 저를 좋아한다고 고백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작년쯤이였지요..저에게 고백한것이...
근데..저는 친구에서 연인이 된다는게..왠지 모르게 부담스러웠지요..
여러가지 정황을 봤을때..그 친구와 저는 이루어 질수 없는 그런 사이였지여..
그래서..그 친구의 마음을 마음으로만 받아 주었습니다.
그리고..그렇게 시간이 지난 올해 어느날..부터인가..그 친구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근데..그 친구..제 마음을 자꾸만 비켜 갈려고 합니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저도 잘 알지요..그래서..이해 합니다.
어제는 초딩동창생들과 모임이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교회 성가대 연습으로 인해 늣은 밤11시에 만났습니다.
간단히 다른 친구들과 커피 한잔 먹었습니다.
그리고..그 친구와 같은 동네에 사는 관계로 그 친구 차를 얻어 타고 집으로 오면서..
왠지 모르게..그 친구가 제 옆에 있다는 사실에,..혼자 묵묵히 좋았습니다.
하지만..그 친구는..묵묵히 집으로만 가고 있더군요..
그 친구와 저는 같은 동네에 교회에 다닙니다.
그 친구는 청년성가대장입니다.
그 친구...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하는 그런 친구 입니다.
그래서..그런 모습이 좋아 보이고..노래 하는 모습도 너무나 좋아 보입니다.
그 친구..그렇게 제가 묵묵히 자기만 바라봐 보는걸 알겁니다.
어쩌면 좋을까요...저 그 녀석이 좋은걸요..
근데..어제 그 녀석이 같이 차를 타고 오면서 그러더군요..
우리는 이루어 질수 없는 사이인거..모르냐고..
저..안다고 했지요..
잘 안다고...하지만....그런 여러가지 주변인들때문에..우리의 사랑을 그냥 묵묵히..떠나 보내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제가 보아도..저와 그 친구의 주변인들 때문에..우리의 사랑을 내 놓고 사랑할수 없기에..그게 안타깝습니다.
그 친구가..저에게 아무리..뭐라고...혼내고...투덜되도..그 친구의 그런 모습이 다 좋습니다.
어쩜 좋을까여..
말하고..싶어도..그 친구..외면해 버리지만..
이데로..그냥 묻쳐 버리기에는..너무나..싫은데..
그 친구도..절 사랑하긴 하는거 같은데..
2틀전...새벽에 제 핸펀으로 새벽 2시경쯤 전화 한통이 걸려 왔습니다.
잠결에 받았는데..그 친구..술을 넘 과하게 먹었는지..아무말도 안하고 있더군요..
술에 취했는데...자기가 전화해 놓고..너무나 취한 나머지..아무말도 못하는 그 친구..
그냥 저는 아무말도 없는 그 친구의 전화를 그냥 끊어 버릴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그때 저에게 무슨말이라고 하고 싶었던거겠죠??
근데..술을 넘 먹어서..정신이 아무것도 없었겠죠..
이해 합니다.
근데..이 말을 다른 친구에게 말했더니..그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때 그 전화는..너를 좋아하는거..술에 취해서인지 몰라도..너 생각나서 한거 같다고..
원래 남자들은 맘속으로 좋아하느 ㄴ사람이 있어도..표현 못하지만..술 한잔 먹으면 본색이 드러난다고 하던데..진짜 그런가여??
어제 그 친구에게 물어 봤지요..
너 새벽에 전화해 놓고..왜 아무말 안햇냐고..그랬더니..
쟈기가 전화했었냐며..다시 물어 보더군요..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더군요..
그렇겠죠..안 나겟죠..술을 넘 많이 먹었으니...정신이 있었겠어여.?
암튼..그친구..참 사랑하지요..
우리는 이루어질수 없지만..그냥 마음속으로만 생각해야겟지요..
그래야겠지만..나중에 훗날에..그친구가 사랑하는 여친이 생기면..이쁘게 보내줄가 합니다.
하지만..그친구가..나중에 혹시라도..사랑하는 여친이 안 생겻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면 안 되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