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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나날의 백수 난 여자

같은 백수^^ |2004.12.15 02:05
조회 617 |추천 0

반갑습니다.

참고로 저두 넉달째 백수입니다. 그리고 저와 나이도 같으시네요^^

님 사연을 듣다보니 남 얘기 같지 않네요.

그렇지만 저와는 조금 다른 상황인거 같습니다.

저는 일단 회사를 그만두고 쉬면서 목표를 정했습니다.

 

1. 무엇을 할것인가

2.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해야하는가?

3. 그에 관련된 자격증은 어떤게 있으며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가?

 

님께서는 사무직을 원하고 계신데 사무직으로 취업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를테면 가장 쉽지만 사무직에서 필수인 워드나 컴활같은 자격증은 가지고 계신지?

사무직도 여러분야가 있는데 어떤 쪽으로 생각을 하고 계신지?

분야를 정하셨다면 어떤 준비들을 해야하는지 생각은 해 보셨나요?

 

무작정 나는 사무직이 하고 싶어...이력서를 넣어는데 연락두 안와...이런 상황이신거 같네요^^

저는 비록 넉달째 백수입니다만 저렴한 비용으로 제가 듣고자했던 교육을 수료했고 자격증 시험도 치루고 결과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선택한 백수생활이었고  목표한 바가 있기때문에 직장 다닐때보다도 더 열심히 생활했고 바쁘게 백수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라든지 노동부 홈페이지 워크넷 같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무료 강좌가 참 많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일단 님께서는 정보가 부족하신 듯 싶습니다.

막연히 사무직을 하고 싶다는 것과 이력서만 넣어보시면 요즘같이 피튀기는 취업전쟁에서 취업하기 힘드실 겁니다.

제 경험상으로 미루어보어 님 같은 경우엔 사무직 경력이 없으시고 우리 나이가 또 적은 나이가 결코 아니기 때문에 사무직으로 취업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당장이 힘드시더라고 제 생각엔 오전에 이런 센터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하신 후에 구직활동을 하시는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가장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이런 교육기관들은 오전에 교육을 하므로 오전에 교육을 듣고 정 생활이 어려우시다면 오후에 알바를 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3개월이나 6개월이 길게 느껴지실지 모르지만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 많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에 이 기간은 결코 긴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지금 조금의 시간을 투자한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집이 그리 풍족한 편이 아니라서 알바하면서 무료교육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백수가 논다는 개념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재도약의 시간이라 생각하십시요.

보다 값진 열매는 땀흘려 노력한 자만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백수 입장에서 결과가 좋게 났으면 좋겠네요^^

부디 희망 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우린 그래도 산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 많은 청춘이잖아요^^

늘 상황을 좀 더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도움될 기관들 : 여성인력개발센터, 워크넷, 여성부, 전국 직업전문학교 (검색어로 찾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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