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박찬호 선수(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아버지를 납치해 거액을 뜯어내려던 30대 남자가 검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11월 7일 춘천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지난 5일 최 아무개 씨(31)를 춘천시 서면의 모 초등학교 앞에서 인질강도예비 혐의로 긴급체포해 증거품을 압수했으며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최 씨는 박 선수의 아버지 박 아무개 씨(62)를 납치해 20억 원을 요구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