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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는 아저씨-16

꼬맹이 |2004.12.17 09:35
조회 2,076 |추천 0

안녕하세요~매일매일 만나서 지겹다 하시는분들은 없겠지요? ^^'

너무 자주 올려서.. 나중에 글 늦게 올라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ㅎㅎ

그럼 지루해 하시지 말고 봐주세용~~^^

 

 

 

 

 

 

2004-12-15

 

 

피씨방으로 아저씨가 절 데리러 왔네요.^^

뒤에서 누가 어깨를 덥썩~! ㅎㅎ

아저씹니다..

 

 

아저씨가 까만 새끼쏘렌토 옆으로 가길래.. 전 당연 그 차 인줄 알고 탈라고 문을 여는데..

아저씨 : [얌마~ 모해~하하하..]

나 : [응?? 안타??? -_-]

문이 안열리네요.. 아저씨는 차 뒤에 있네요 ㅡ.ㅡ;;

전 차에 타는 줄 알고 열은건데..ㅎㅎ;; 참으로 챙피 하대요~

나 : [이차 아냐? 맞잔아~~]

아저씨는 차 문을 열며 저에게

아저씨 : [꼬맹이 니가 어뜨케 알어?~~]

나 : [번호 봤잔아~~]

피씨방에서 나오니까 번호판쪽이 앞으로 주차 되어 있었거든요~

아저씨 : [꼬맹이 니가 이차 번호를 어떻게 알아?]

              [아저씨 차도 아니고~ 차도 매번 바뀌는데~]

               [번호 뭔데? 말해바~]

나 : [5.4.2.0.ㅋㅋ]

 

아저씨는 차에서 내려 차 번호판을 봅니다.ㅎㅎ

사실 저도 방금전에 외운거거든요~차 타기전에~ㅎㅎ

번호 딱 말하니까 신기해 합니당..^^ 번호 한번만 보면 싹 눈에 들어 오거든요~

 

바뀌어 봤자.. 3대면서..-_-;;

형차 : 쏘렌토.

아는형차 : 새끼쏘렌토

동생차 : 꼬진 크레도스 -_-

 

 

나중에 아저씨 동생도 이 글을 보게 된다면...... 필히 이번16편은 보면 안되긋다.. 푸하하하..ㅡ.ㅡ;

 

첫번째 데이뜨때는 꼬진크레도스..두번째 데이뜨때는 새끼 쏘렌토.. 그 다음부터는 쭉 쏘렌토..

그리고 어제 다시 새끼 쏘렌토를 끌고 왓던 것이다.!

 

나 : [저번에 이 차 한번 갖고 왔잔아~그때 외웠지~]

        [내가 말 안했었나?]

       [이 회사 와서 생긴 습관 하나~]

아저씨 : [말했었지~~ 아니, 그건 아는데.. 니가 이차 번호판을 웨 외우냐고.~]

나 : [내가 차 번호판만 보면 머리에 쏙쏙 들어오거든~~^^]

       [똑똑하자나~~ㅎㅎㅎ]

아저씨 : [아이고~ 이사람아~ㅎㅎ]

 

 

대충 보시면 아실테지만.. 제가 일하는 곳이 운송회사거든요~

그래서 아저씨들의 차..14대의 번호판을 다 외우고 있지요~^^v

첨엔 못외워서 쩔쩔 맸죠.. 허나.. 시간이 약.! 자동으로 외워 지더군요~

그러면서 생긴 버릇이.. 화물차만 보면 번호판부터 본다는 겁니다~

웃기죠 ?ㅎㅎㅎ

 

그래서 생긴 버릇이.. 차 번호를 너무 잘 외우게 되어버렸네요~

 

차를 타고 해물탕을 먹으러 향했습니다~

그런데 아저씨후배한테서 전화가 왔네요~일 무사히 끝내고 집에 왔다고 전화 했나 봅니다.

일 마무리 안짓고 저때매 아저씨가 먼저 왔거든요~ 아시죠? ^^;

아저씨가 밥 같이 먹자고 합니다..꼭 그래서만은 아니고 후배가 아버님하고 둘이 산다고 하는군요..

밥도 혼자 먹을꺼라고 하면서.. 괜찮냐고 묻길래 괜찮다고 했습니다^^

후배집앞으로 데릴러 가서 태우고 우린 해물탕집에서 해물탕 中 자를 시키고 해물파전에 쐬주를 시켜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저씨 : [꼬맹이 오늘 무리 하는거 아냐? ㅋㅋㅋ]

나 : [뭐~괜찮아~-_-;; 많이 드세요~~ ^^;;;;  크크크  ㅡ.ㅡ]

아저씨 : [00아~ 많이 먹어라~]

 

후배에게 많이 먹으라며 저를 자꾸 약올립니다~

오늘 제가 아저씨 맛난거 사준다고 큰소리를 쳤지 뭡니까! ㅡ.ㅡ;;  하하  ^^;;;

해물탕도 좀 남았고.. 밥 볶은것도 좀 남고.. 아까웠습니다  ㅠㅠ

해물탕 中 36000원... 파전...10000원.... 쐬주...3000원... x2....   

ㅡ.ㅡ 밥 볶음....2000x2...공기밥..1000

하하하.. 허나.. 저는 계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크크크;;

웨냐구요? 아저씨 후배가 화장실 간다고 하면서 계산했지 뭡니까 글쎄..^^ 캬캬캬

근데 우린 그것도 모르고 둘이 떠들고 장난 치고 있었으니 .ㅡㅡ

계산할라고 아저씨가 계산서를 찾는데 계산서가 없잔아요~~ 그러더니 후배가

 

[형님~오늘 이집 사장님이 음식값 안받는데요~]

전 첨에 무슨말인지 몰랐습니다 ,.,,ㅡ.ㅡ

계산을 해버린 것이지요  ... 돈 굳었습니다..ㅡ.ㅡ;;

담에 꼭 한번 밥 사야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쓸라고 했는데.. 오늘 회사 와서 쓰네요..

쫌따 어제의 엽기 데이뜨~~..

아,! 그저께 월드컵 경기장에서의 불륜,,현장..목격한걸 써야 했는데!!! ㅡ.ㅡ;;

깜빡 했군요.~ 담편에 잠깐 쓰겠습니다~~ㅎㅎㅎ;;

이따가 봐용~~~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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