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이라는 손님 접대 법
힘들고 어려울 때 이현주 목사의 <지금도 쓸쓸하냐>에 소개된
쓸쓸한 손님 이야기를 한번 소리 내 읽어 보면 좋다.
"선생님, 오늘 종일토록 참 쓸쓸했습니다."
"알고 있다. 축하한다."
"축하한다고요? 무엇을 말입니까?"
"네가 하루 종일 쓸쓸했다는 사실을.
쓸쓸함도 너에게 온 손님이다. 지극 정성으로 대접하여라."
"어떻게 하는 것이 쓸쓸함을 대접하는 겁니까?"
"쓸쓸한 만큼 쓸쓸하되,
그것을 떨쳐버리거나 움켜잡으려고 하지 말아라.
너에게 온 손님이니 때가 되면 떠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