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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할아버지살해 기도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경기도 부천시의 70살 김 모 할아버지는 가출생활로 힘들어하던 14살 박 모양의 딱한 사정을 듣고 자신의 집 방 한 칸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김모 할아버지는 99살 노모를 모시고 단둘이 살고 있었던 상황. 박양에게 집을 내준 얼마 뒤 박양은 가출하면서 만나게 된 친구 두 명을 불러들여 김모 할아버지 집에서 함께 생활하기 시작했다.

  10대 소녀들이 할아버지 집에서 함께 생활 한지 5개월이 되던 지난 19일, 10대 소녀들은 할아버지의 돈과 집을 갖기위해 잠들어 있던 할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하려 했다. 그러나 흉기를 든 소녀들에 할아버지가 저항했고, 당황한 소녀들은 도망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10대 소녀들은 자신들을 보살펴준 할아버지를 살해한 뒤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까지 살해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김모 할아버지는 소녀들이 휘두른 흉기로 인해 중상을 입은 상태다. 할아버지는 '배고프면 밥 주고 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희들에게 베풀어줬는데 이건 뭐 거꾸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경찰은 박 모양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형사미성년자인 12살 김모양은 보호시설에 입소시킨 상황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청소년들이 무섭다고 하지만 은혜를 원수로 갚는 10대 청소년들을 이해할 수 없다며 비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시대가 아무리 각박하고 인심이 메말랐다 하지만 온정을 베풀어 준 은인에게 이 같은 짓을 하다니...., 미성숙한 사고의 미성년자들이라지만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법에 대한 문제도 거론되고 있다. 현행법에 청소년 범죄자 중 만 14세 미만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없게 되어있으며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저지른 범죄에 비해 가벼운 처벌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번 사건처럼 청소년들의 범죄 수위가 높아지는 만큼 처벌의 수위도 높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외에 '우발적으로 벌인 일이 아닌 계획적인 범죄라서 더 무섭다', '피해 할아버지, 얼마나 마음의 상처가 클까', '개념 없는 10대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심각한 청소년 범죄를 우려하고 있다.

 

 

세상에.. 접싯물에 코박고 자살해라..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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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십년전에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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