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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닌데...

이글을 쓰신 분의 의도는 남녀의 우월성을 논하자는 것도 아니고, 가부장적 사회질서의 정당성을 이야기 하려는 것도 아니고, 춘향이의 목숨을 건 절개가 무모함의 소치임을 말하려는 것도 아닐진데...

도대체 생리대, 군대에 목숨거는 리플들을 보며 무식함과 익명성이 절묘하게 조합을 이룰때 국민평균IQ가 두자리 숫자로 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사랑도 기술이고, 사랑도 게임이니 "패자여! 조용히 물러가라" 한다면 더이상 할 말이 없겠으나

우리집에 비새지 않는다고 세상에 비새는 집에 사는 사람 몇이나 되겠느냐 (내 주변에 그런 여자 없으니 세상에 그런 여자 얼마나 되겠느냐)식의 악플들이야 말로 우물안 개구리, 바가지 안 생각, 편협한 일반화가 아니겠는가?

사실 이글의 제목이 남자들에게 보내는 따끔한 충고여야 맞다는 말에 동의한다.

남자들이여! 이글을 읽고 많은 것을 배웠길 바란다. 그런 여자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는 남자들이 이글로 인하여 단 한사람이라도 더 생긴다면, 이 글의 의미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빛을 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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