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눈을 떴다..
부산하게 주방과 욕실을 서성이는 동거선배의 소리를 들었다.
머리속 가득히 뭘할까?..하며 상상할때쯤..
예정된 시간인듯 텔레비젼의 전원이 켜진다..시선이 옮겨진다..
국제뉴스..국내뉴스.. 그렇게 뉴스를 보다가는 문득 침대 한켠에 뒹구는
담배 한개피를 베어 문다..한참후.. 모처럼 새벽의 어둠이 사라지지 않은
골목 모퉁이를 돌며 출근을 서둘렀다..
예상대로다. 아무도 출근하지않았다..
사무실 컴퓨터의 전원을 올리고는 이내..혼사방의 새로운 글들을 검색해 갔다.
흠..새로운 글들을 모두하나씩 읽어 나갔을때쯤..
문득 .. 계란한알님이 옮기신 신혼일기방을 들여다 보게 되었다.
여기저기 리플과 다양한 의견들이 눈에 띄인다..부럽다!!
역동적이고 아기자기한 모습의 글들이 눈을 즐겁게한다..
예전엔 혼사방도 그러했는데.. 최근엔 모두들 힘들어하는 모습들뿐!!.
6월이는 항상 저의 생활하는 모습을 글로 옮깁니다..그래서인지..
특별한것도.. 특별하지도 않은 평범한 글을 쓰고는 이내 사라져 버립니다...
때때로 리플에 답글을 쓰고는 하지만..이내 업무에 파묻혀 버립니다.
하지만..6월이도 신경질적인 모습이 없는것이 아닙니다.
화내는 모습이 없는것이 아닙니다..힘들어 하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언제나 지금의 모습으로 그렇게 있을수는 없습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고.. 또..계획하고.. 그리고 계획을 실천해 옮기려..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을뿐입니다.
혼방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묻고싶네여!!..
현재 자신의 모습을 둘러 보셨나여? 만족 하시나여?. 불 만족스럽다면
왜인지?.본인의 행동을 바꿔보시려 해보셨는지를 말입니다...
저 6월이도 저 자신에게 만족스럽지를 못합니다...다만..
변하려는 노력을 할뿐이랍니다.
모두가 희망을 갖고 활기찬 생활속에서
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혼사방이 되길 바라는맘의
6월이의 생각이었습니다.... 조금 길었네여.. 죄송합니다.. 꾸벅..
-6월이의 생활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