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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전,.,.남자들...맘....어떤가요?

............. |2004.12.24 13:57
조회 703 |추천 0

전 남친이랑 사귄지 3년이 넘었습니다

얼마전 제가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 가셔서 너무 힘들어 하고

평소에도 짜증과 화를 잘내는 성격이라 남친이 그걸 3년 동안 다 받 아줬어요

근데 남친이 2달 후면 군대에 가게 되는데...남친은 나름 대로 군대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더라고,,저는 저대로 남친은 남친 대로 요즘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으니깐...만날때 마다 싸우게 되고

제가 집이 지방이랑 학교를 휴학하고 집에 내려 가있어서 2주에 한번씩 만났는데...얼마전 남친 생일 도 챙겨 주지 못하고,,남친에게 잘해 주지 못해서 매일 맘에 걸렸는데...

남친은 만날때 마다 잘해 주려고 노력은 하는데,.

군대가기 전에 남친이 ROTC라 임관식을 하는 데 임관식이랑 졸업식중 둘 중에 하나만 오라고 하고,,, 기다리지 말란 식으로 말하고,,자기 기차 탈때 오지말라며 자기 가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데요..

근데 1주일전에 요즘 남친이 자꾸 맘을 못 잡고 저에게도 무관심해 진것 같아서 제가 화를 크게 내며

우리 시간을 갖자고 말해 버렸어요...그전에도 남친의 그런 모습이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잔 말을 3번이나 했구요,,,,근데 그럴때 마다 붙잡던 남친이 이번에는 단단히 화가 났는지,..제가 잘못했다 울며 매달리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 그랬더니..

이젠 제가 싫데요 질렸데요,,,저에게 기회를 수없이 주었지만..제가 모두 놓쳐 버렸다며..우리 너무 멀리 와버렸다고...돌이 킬수 없다고......좋은 사람 만나래요..군대가는 사람에게 헤어지잔 말을 자주 했으니..당연히 남친에게 믿음을 못 줬겠지요...

그래서 제가 만나서 얘기 하자고 전화 말로 만나서 얘기 하자 해서 지난 수욜날 만났는데...

자기 생각은 변함 없데요,,.근데 제 눈에 남친이 절 보고나서 맘 흔들리지 않게 하려고 무지 노력 하는게 보이 더라구요,,,,제가 마지막으로 영화같이 보고 싶다 해서 영화를 보았는데...영화관에서 손을 잡아도 기대도 싫어하는 것 같지 않고,,,오히려 손을 잡기 쉽게 내주더라구요,,그리고 그전에 남친이 자신도 모르게 저에게 웃으며 얘기를 했다가 다시 수습 하던 모습을 보였고...울면서 한번만 안아 달라 니깐 안아주고...아직 제가 만들어준 목걸이도 그대로 하고 있고...2주년 선물로 줬던 지갑도 그대로고...지갑속 제 사진도 아직 빼질 않았다는 군요..그리고 저보고 서울 계속 있을꺼냐고 계속 물어보고..

,,제가 집에 가기 전에 막 우니깐 자기도 몰래 울고...그러면서 일부로 제가 미련 갖지 못하고 도록 너 자꾸 이렇게 미련 가지면 폰번호 바꾼다고,,또 술먹고도 전화 하지 말라고,,,그러면 전화 안받을 꺼라 화내며...갑자기 뒤로 돌아 버리는데...그때에 남친의 그 큰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 지더라고..제가 그 모습 못보게 뒤로 돌았지만,..전  봤거든요,...남친의 눈물을...

그래서 남친을 더 울리고 싶지 않아서 버스를 타고 집에 와버렸는데...남친 뒤도 안돌아 보더라구요,.

제가 평소에 남친에게 화도 많이 내고 신경질도 많이 내고...3년 동안 남친 그것 다 받아 주냐고 힘들었을꺼예요...그래서 제가 3년 동안 잘 못한게 너무 많았기 때문에 미안해서 그날도 울며 매달 릴수가 없었어요.....

남친 맘이 떠났는데...제가 싫다는데....군대가면 전화도 제대로 못하고 만나지도 못하고,,,저 신경써줄수 없다는데.....

근데...제 남친 다시 돌아 올것만 같아요.....

남친은 헤어 지자는 이유가 제가 너무 구속하고..부담 스럽고 질리고...또,..군대 가는 것 때문이라 하는데....3년 동안 키워온 남친과 저의 사랑이 그렇게 쉽게 끝나리라 생각 하지 않거든요..

남친이 다시 돌아 올때까지 기다리려고,,,묵묵히 ,.....나중에 남친이 군대 갔다오면,,,,저의 맘을 다시 알아 줄꺼예요...

지금은 남친이 군대 때문에 맘을 잡을 수가 없어서,,그런것 같아요...보통 남자들 군대 가지 전에 그런 다고들 그러던데....제 남친도 잠시 흔들리는 거겠죠?

오늘은 처음으로 혼자 보내는 크리스 마스 이브예요....혹시나 하는 생각에 전화를 했는데....

그냥 친구라고 하네요..크리스 마스 잘 보내라고,,,아프지 말라고....그래서 좋은 추억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오빠도 아프지말라고 하고 끊긴했는데....정말 맘이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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