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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대한미국 고교수학은 싸구려다!!!

수학사랑 |2004.12.26 23:34
조회 11,884 |추천 0

수학에 속지말자!!

수학은 암기과목이다.

“아마도 대한민국 고등학생은 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존재일 것이다.
최소한 그들을 속이지는 말자.
그냥 내버려 두어도 그들은 이미 충분히 불행하다“

수학은 대단히 매력적인 학문이다.
에너지가 넘치고, 논리력과 추리력, 무한한 상상력이 필요하고,
때론 대담한 발상이 온 세상을 압도하는 어쩌면 진정한 천재들만의 영역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고교 수학은 아니다.
적어도 2004년 현재 대한민국 고등학교 수학은 그런 멋진 수학이 절대 아니다.
논리력보다는 암기력이, 추리력과 상상력 보다는 단순함이 요구되는
구역질나는 입시과목일 뿐이다.

수학을 좀 한다 싶은 학생들과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을 한심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왜 저렇게 머리가 안돌아 가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들은 참으로 웃기는 교육세트 메뉴다.
자신들이 엄청 머리가 좋아서 수학을 잘하는 줄 착각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이미 정복한 수학이 ,
다른 사람들 눈에는 대단히 난해하고, 고도의 사고력이 요구되는 과목이길 바란다.
일종의 사기다.
그들은 뻔뻔하게도 자신이 암기해서 푼 문제를 자신의 사고력으로 풀었다고 말한다.

수능시험은 100분 동안 30문제를 풀어야 한다.
3~4분 안에 단 한 번도 접하지 못한 유형의 문제를 개념으로부터
끌어내기란 거의 불가능이다. 여기서 학생들의 논리적인 사고력을 측정하겠다던
훌륭하고 위대하신 출제자의 의도가 명확해 진다.
“너 전에 이런 문제 풀어봤어?” 바로 이거다.
안 풀어 봤다면 풀 수 없는 게 고교수학 시험이다.

그러니까 수학 못한다고 기죽지 말자.
고교수학은 300개 정도 문제만 암기해도 결딴낼 수 있다.
어차피 대한민국 고교수학은 싸구려다.
그 싸구려에 너희들의 고결한 사고력을 동원하지 말라.
그럴수록 수렁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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