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20살 동갑으로.. 100일정도 사귀다가 헤어졌지요..
근데 한번 깨졌다 다시 사귀고...며칠전에 또 깨진거거든요..
정말 요즘 느끼는거지만.... 처음에는 남자가 좋다고 적극적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주고 몸주면서... 남자는 그 마음이 점점 식어가고.. 여자가 매달리게 되나봐요.....
그아이랑 처음 깨졌을때... 그땐 정말 미안한 마음뿐이었어요..
그애가 잘해주기만 하고.. 전 정말 무관심하고 시큰둥 했거든요. 그래서 그애가 이럴꺼면 그냥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조케따고 그러더라구여..만난지 한 50일 정도 된날에...
그땐 정말 깨고 나서 둘다 미련만 남아있었지요...그러고 한 3주 뒤에 엠에스엔에서 얘기하다가 자기가 그때 헤어지잔말 정말 엉겁결에 나온거라구...그때 니가 잡아주길 바랬다구...이말 들으면서 우린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두번째 사귈때...정말 제가 잘할려고 노력했어요..그리고 다시 만난게 참 행복했구...
처음사겼을때 해주지 못한거 정말 다 해주고 싶었거든요....
근데 두번째 사귈땐 정말 처음과는 너무 다르더라구요... 한 일주일 정도만 행복했지....
정말 데이트다운 데이트는 한 한달정도 사귀면서 한번했나...그러구 다 자기 집으루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차가 끊겨두 데려다주던애가 데려다주는 일은 날이 갈수록 없어지고...
연락도 거의 안하구.... 내 생일날도 전화한번 해주고 말더라구요..일땜에 못만났거든요..그래서 미안하다구하구...
요즘 돈이 없는건 알았지만....그래두... 작은거 하나라도 받고싶었거든요...
솔직히 일시작한게 내 생일이랑 크리스마스 땜에 시작했는데.....
그래서 나한테 감정 식은거 아니야? 이런식으루 무러바찌요... 근데 자기는 내가 변하지 않는이상..자기는 안변한다구... 그래서 그냥 믿었지요..
그리구 나중엔 일도 안가더라구요..
그래두 걔가 요즘 군대두 얼마 안남았구...힘들겠거니 생각하구 그냥 말았어요...
근데 크리스마스 4일 전에 나보구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요즘 정말 다 귀찮다구.....
그리구 난 너 행복하게 해줄수 없구... 니가 나같은애 만난거 운이 없었던거라구...
그말듣구 전 너무 열바다서 그냥 집에서 나와버렸어요...
근데 참 어이가 엄는게 그말하기 30분전까지만해두... 조아한다 어쩐다 하더니...
갑자기 그런말 하니까 저두 황당하더라구여..
글서 나오면서 문자로 우리 이만 헤어지는가 낫겠다...너두 그렇게 생각하지?
이러케 보냈더니 답문으로 그래 ...여태까지 한말 다 핑계였고.. 나 연애라는거 너무 귀찮다구..
그동안 정말 미안했어... 이렇게 오더라구요...
그러구 며칠뒤.... 정말 내가 난 너무 미련이 남는데 그애는 아무렇지두 않은건지...
어제 정말 내가 생각해두 미친짓을 했어요...
그애한테 찾아가서... 나 너랑 정말 못헤어지겠다고....매달려봤찌요..
하지만 너무도 무덤덤하게 왜찾아왔나고... 자긴 지금 연애할 상황이 아니라구...그냥 가라구...
그냥 조은사람 만나라구 그러더라구여 그래서 내가 왜 그러냐구 그랬더니 .... 정말 자기는 연애 못하겠다구.. 다 귀찮다네요... 근데 그말에 난 대체 왜그랬는지... 귀찮게 안할꼐...이런 말까지 했어요..
그랬더니 귀찮게 안하면 연애를 하는게 아니라구 자기는지금 연락하기도 귀찮고... 나가기도 귀찮다구..그냥 차라리 찬구로 지내자...이게 낫게따.. 이러더라구요...그리구 자기는 니가 이럴만큼 가치있는놈이 아니라구... 나 원래 이런놈이라구...
그말 듣구 정말 아무말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집으로 왔지요....
근데 차라리 그렇게 붙잡고 나니깐 후회는 되지만 서서히 미련두 없어지는것같아요...
지금 생각나는건 귀찮다구 하지말구.. 그냥 내가 싫어졌다구 하면 내가 그 전에 깨끗이 정리했을텐데..
하긴 귀찮은거나 싫어진거나 별루 다를껀 없지만...
근데 내가 그렇게 찾아가기까지 한 이유가 걔싸이보면은 나랑 헤어진 이후에 메인 제목이 정말...잘한거지? 이란 말이었어요...글구 배경음악두...완전 우울하구...
글서 첨에 헤어졌떤거처럼 걔두 힘들줄알구 착각했었나봐요...
아무튼 요즘 걔두 생각이 많겠지요... 곧있음 군대두 가야하고....
이렇게 옆에서 바라는거만 많던내가 귀찮기두 하겠지요...
그리고 솔직히 그애가 내가 이러케 매달릴만한 가치있는애가 아니지요정말...
학벌두,..집안,,,돈두,,,,능력도,,,,,,,,그냥 만사가 다 귀찮다는 애한테 내가 왜그리 미련이 남는지...
이게 머리로는 생각이 되는데 마음이 안따라주네요....
언젠간.........정말 싹다 잊혀지겠지요.............
그동안 날 조아하기나 했었나........어쩜 그러케 감정이 빨리 식는걸까요...
그리구... 남자는 감정이 식으면 이러케 딱 돌아서는건가...
그동안에 정도...안남는걸까요..?
오늘하루도 역시 너무나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