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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네요

힘든녀 |2004.12.28 13:43
조회 3,162 |추천 0

결혼 .....휴우~~~~18년차네요

참 지겨워하면서도 잘살았나? 글쎄 이게 잘사는걸까?

저 사는얘기할까요 정말 애정없이 이사람 선택해서 딸 아들낳고 노력했답니다

밭일이며 모든 부업은 마다않고했죠 지금도 역시 일이있어도 쉬는일요일 알바하고요

여자들 전문직아니면 큰돈 못벌잔아요

저 역시 한달에 70정도 버는일하구요 그것도 모자라서 일요일 토요일 알바다니고요

그의 18년을 그리 살았는데 저의 남편 .. 말하자면 거의 백수네요

자그마한 가게 가지고 놀고 먹는 정은 많아서 저한테 잘해요 설겆이며 빨래 .

하지만 전 그런거보다 돈 벌어서 저좀 편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저 자꾸 딴생각나도 아이들때문에 참고  또 참고살아요 이 생활을 언제까지 해야할지

누가 그러더라구요 여자가 돈 벌려구 악쓰면 남자가 안번다고 그런가요?

하지만 안벌면 어디서 그돈 나오나요 친정서 가져다 쓴돈도 못갚아서 죄스럽구요

남자 능력없으면 잴 고생한다더니 어쩌다가 이렇게 힘들게 사는지 슬퍼요

저 너무 힘들어서 혼자있을땐 울고싶지 않아도 그냥 주루루 ~ 눈물이 나네요

다 털어 놓지 못하는 이 바보같은 여자 또 그리 살아야할까요 ? 싸우기도 많이 싸워봤어여

일 조금하면 허리 아프다 어디아프다 엄살이 심해요 부유하게 큰건아닌데.

저만 불쌍하면 그만인데 아이들 뒷바라지 어찌할지 저 혼자는힘들거든요

어찌하면 이런 남편 일하려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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