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이용자가 110만에 육박하던 커뮤니티 사이트 프리챌의 몰락이 단지 서비스 유료화 탓이었을까.
한국 경영학계의 거목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는 유료화 논란과정에서
‘성인 서비스 구입에는 돈을 안 아까면서 왜 포털서비스 구입에는 인색한가’
라는 말로 네티즌 마음에 준 상처가 더 컸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7일 윤 교수가 대한상공회의소초청 특강에서 기업의 운명을 결정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마음(feeling)관리’를 제시하면서 소개한 사례다. 이와 함께 프랑스의 최초 고용계약제도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프랑스의 경우 최초 고용계약제도에 대해 ‘2년이 지나면 해고할 자유를 준다’고 해 마음을 아프게 하고 홍역을 치렀지만, 독일은 같은 내용임에도 ‘임시직으로 써보고 2년 후에 채용할 수 있다’고 해 탈없이 넘어갔다.”는 설명이다.
윤 교수는 기업 내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음 관리’의 목표로 심리적 계약을, 그 수단으로 언어를 꼽았다.특히 내부 고객인 종업원이 마음 관리와 관련해 그는 ‘내가 회사에 혜택을 베풀면 다음에 회사가 다른 혜택을 베풀겠지’라는 심리적 계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17조원의 이익을 내고도 임금을 동결하고, 70년대 두 차례의 오일쇼크 속에서도 무해고 원칙을 고수해온 일본 도요타가 대표적인 사례. 그는 “(노조가) 생산성,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 회사가 다른 혜택을 베풀 것이며, 이는 축적된 신뢰문화”라고 설명했다.
평생직장 신뢰로 생산성 창출
이와 함께 윤 교수는 ‘평생직장이 사라졌다’는 소리는 위험한 얘기라며 “평생직장으로 생각하지 않는 종원에게서 어떻게 위대한 회사, 생산성 및 창조성을 기대하겠느냐”며 인사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윤석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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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 무가지에서 봤던 기사입니다.
오늘 폐지를 정리하다가 다시 읽었는데 깨달음을 주는군요.
말 한마디가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오늘 내가 하는 말이 내 미래를 바꿀 수 있고, 우리팀, 우리회사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운명은 내 한마디로부터 출발합니다.
오늘 아침은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