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해요.
형님이 약간 장애가 있는데
심성은 너무 고운 사람이었는데
말귀를 잘 알아 듣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형님을 너무 얕보았어요.
그러다가 엊그저께 시댁에서 가마솥에 칼국수를
끓이다가 시어머니가 국물이 넘친다고 형님한테
솥뚜껑 제대로 열지 못했다고 솥뚜껑으로 형님 뒤통수를
내리쳤는데 그대로 쓰러졌어요.
동네의원에 갔더니 큰병원으로 가서 MRI 찍으라 하더라구요.
머리에서 피가 터져 나와야 하는데 그대로 죽은 피가 고여서
뇌출혈로 됐답니다.
지금 인천 길병원에 있는데 상태가 위험하대요. ㅠ.ㅠ
제가 애기 젖만 주지 않고 뚜껑을 봤어야 하는데 너무 죄책감이 듭니다.
솥단지 옆에 시엄니가 있었고 형님은 상 피고 행주질 하고 있었는데..
국물 넘친걸 형님한테 책임 묻더군요.
시어머니는 형님친정에 알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다른 식구들에겐 형님이 잘못해서 그런거라고 합류화 시키더군요.
울 남편한테 사실대로 제가 본대로 그대로 야기를 했습니다.
어머니가 뚜껑으로 머리 내리쳤다고..
시어머니가 사람하나 잡은거에요.
울 형님 어떻게 하죠.
--------------------------------------------------------------
허걱 정말 어이가 없네요. 형님이 죽으면 시모 살인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