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하세요..
음.. 맨날 다른 님들께서 쓰신글을 읽다가 제 사랑얘기도 써볼려고
어렵게 용기를 냅니다.. ㅋㅋ
재미없어도.. ㅋ 끝까지 읽어주세요.. ㅋ
저희 뿡이는 해군입니다.. ㅋ
제꿈은 군인과 결혼하는거 였습니다.. ㅋ(곧이룰꺼같아요..^^*)
음.. 첨만나게 된건 올 봄 제가 야간대학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구요..
울 뿡이를 첨만낫을땐 저에게도 헤어질려고했던 남친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첨엔 저 별관심 안보엿습니다.. ㅋ
울 뿡이 한 인상하거든요.. 키는 175정도에 떡벌어진 어께.. 까만 피부..
음냐.. 완전 조폭인상이였습니다.. ㅋㅋ
음... 나서는걸 좋아하던 울 뽕이 급기야는 과대표가 되고 말았습니다..
단합대회겸해서.. 술도 마시고.. 같이 어울리다보니..
친한 사이가 되었죠.. ㅋ 처음 봤을때 조폭일꺼 같아서 말도 못붙이고 무서워햇는데..
어울리다보니 참 괜찮은 남자구나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울 뽕이는 첨 저보고 '이여자다'싶엇다네요..
그래서 작업들어온건데 제가 넘 쉽게 넘어간거죠.. ㅋㅋ
뽕이를 만나서 남친과 헤어진건 아니였구요..
전에 남친과는 10살 차이가 났었는데.. 나이차이가 나다보니
안맞는것도 많고.. 티격태격하다가 헤어지잔말을 하고 안만날때에
뽕이를 만났는데.. 주위 사람들은 제가 뽕이 때문에 전 남친 찬줄 알더군요.. ㅡㅡ;
뭐 어쨌든.. ㅋ
비내리던 어느날.. 울 뽕이가 절 집에까지 태워다 주겟다고 했습니다..
음냐.. 비도오고 날도 춥고 해서 잘됐다 싶어서 차를 얻어탔는데..
길도모르는 사람이 절 데려다 준다고 햇었나봅니다..
제 집에 갈때는 제가 안내 해서 잘갔는데..
혼자 돌아 가는 길에 길을 몰라 세시간가량을 헤매다가..
전화왔습니다.. ㅋ 길 모른다고..
솔직히 좀 감동했습니다.. 길도 모르는데..
비온다고 춥다고 데려다 준다고 한거.. ㅋ
전남친은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그때까진 저한테 흑심이 있었으리라 생각지 못햇었죠..
그게 시작이엿는지.. ㅋ
음.. 가깝게 만든 사건은 벚꽃놀이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가깝게 지내던 어느날...
뽕이가 저한테 벚꽃구경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음 울 뽕이 직업군이이다 보니 5시 15분 퇴근..
저 직장인이다보니 6시 퇴근.. ㅋ
음.. 퇴근후 저를 데리러 오기로했죠..
근데.. 6시가 넘어도 오지 않더군요.. 전화도 문자도 받지 않고.....
10시가 넘은 시간..
걸려온 뽕이의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