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레드 & 매혹적인 핫 핑크- ‘도도한 빨강’으로 10년 세월 거꾸로 넘기
나른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색깔은 역시 레드와 핫핑크. 식지 않은 열정을 ‘붉게’ 표현하고 싶지만 쉽게 가까이 할 수 없는 색상이다. 보통 붉은 계열 색상이 코디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기본으로 갖고 있는 화이트나 블랙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이 바로 레드이기도 하다.
단 유의사항은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벨트가 달린 하프코트나 트위드칼라의 베이직한 코트를 입으면 레드 색상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색상 자체가 강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지나치게 화려한 디자인은 금물이다.
더걸스의 김소희MD는 “레드나 핫 핑크 색상은 겨울에 얼굴을 더욱 화사해 보이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어 볼터치를 하지 않아도 훨씬 더 생기있고 앳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젊음의 상징 진(jean)- ‘블랙 스키니진’으로 과감하게 멋내기
아줌마들이 편안하고 헐렁한 옷만 찾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는 활동적인 성격의 ‘줌마렐라’라면 스키니진에 도전해보자. 특히 날씬한 몸매를 맘껏 뽐낼 수 있는 블랙 스키니진은 고양이의 수염을 그려 넣은 듯한 느낌을 주는 ‘캣 워싱’(Cat Washing) 처리가 되어 있어 허벅지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 데님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와일드한 멋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젊은 감각의 빈티지 패션까지 연출할 수 있다. 뒷 포켓의 지퍼 장식은 멋진 진(jean)의 깜찍 포인트. 뒷 모습만 보면 남학생이 따라올 정도!

‘동안 체크’- 더 어리게, 더 날씬하게 보이는 체크는 따로있다.
체크는 고품격 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아이템이다. 체크 무늬를 제대로 활용하면 ‘슬림&영’ 패션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체크 스커트의 경우, 와이드한 체크가 다리를 더욱 날씬하고 길어 보이게 만든다. 잔무늬 체크는 뚱뚱하고 촌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체크 무늬 상의는 체크를 이루는 색상과의 조화가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들어 여성스러운 색상인 핑크와 퍼플이 섞인 체크이거나 블랙과 아이보리 색상으로 구성된 체크는 단조로울 수 있다. 여기에 레드나 블루 계열의 포인트 색상이 섞여야 체크 패턴이 훨씬 더 젊은 느낌을 자아낸다. 벨트 부분만 다른 색상으로 되어 있는 체크 재킷 역시 톡톡튀는 동안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