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리게 되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기에..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국 이곳의 문까지 두드립니다.
전 싸이를 안해요. 남친은 싸이를 하고 있지요.
어제 남친 싸이를 갔다가 옛여친이(이름이 좀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었어요.) 글을 남긴걸 봤어요.
얼마전에 싸이를 시작한것 같은데 방명록에 지금 여친 이쁘다며?? 뭐 이런식의 글을 남겼더군요.
그러더니 자신도 사진을 보고 싶다며 '나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거 알지?? 사진보게해줘.'
이런 글을 남겼더군요..ㅡ_ㅡ++
저 이글 보고 있을때 남친은 서울에서 집으로 오는 길이였습니다. 아직 글은 확인 못한 상태였고요.
그래서 말을 했죠.. 이런 글 올라왔다고.. 남친도 일촌 맺자는 소린가보다..하더군요.
제가 있는데 싸이에 옛여자친구 흔적이 남는게 싫었어요. 그래서 일촌맺지 말라고 말하고 조금 다투게 되었습니다.
제가 남친 주위 여자들에게 관심 보이는 모습이 좀 짜증이 났나봐요..
어쨋든 일촌맺지마.. 하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방명록에 옛여친이 글을 썼더군요.. 사진 퍼간다고...
전 설마 일촌 맺었을꺼라고는 생각 안하고 있다가 물어보니 어제저녁 들어와서 맺었다고 하더군요..
순간 너무 화가 나고.. 해서 화를 냈더니 남친도 화를 내더군요.
어떻게 옛여친 이야기 하다가 어제 저녁 싸우고서 바로 일촌을 맺을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남친은 전혀 잘못한게 없다는 식이구요.. 일부러 피하면 더 어색하고 이상하지 않냐는 거예요. 남친은 옛여친을 과소모임에서 정기적으로 보고 있어요..
전 열심히 내 입장 말해보았더니.. 결국 하는 말이 '니가 그렇게 싫으면 싸이 니가 폐쇄해.' 라는 말이 었습니다.(저 남친 아이디랑 비번을 알고 있거든요.. 남친이 관리하라며 알려주었습니다.)
저 남친이 바람 필것 같아서 그런 것 아닙니다. 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랑 사귀면서 옛 여친이 드나드는 모습.. 안보여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남친이 전혀 잘못한거 없다는 태도니.. 저도 제 태도가 너무 집착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듬니다..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귀중한 리플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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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오늘의 톡이 될지는 진짜 몰랐어요..ㅡ_ㅡ+++
별 내용이 아니라서 리플 안달리면 어쩌나 고민했었는데.. 고맙습니다.^^
이제 원만히 해결됐구요.. 남친한테 차분히 말하니 남친도 제가 너무 싫어해서 일촌 끊을 생각이었었다고 말하네요.^0^ 저도 좀 미안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제 마음을 알아주신 리플러님들도 고맙고.. 그리고 남친을 조금만 믿어보라는 리플러님들의 말씀도 고마웠습니다.
한마디한마디 정말 감사했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리플]떡볶이에 찍어먹으면 좋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