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직 나만은 꼭 성공할꺼다..

김인경 |2005.01.09 23:39
조회 200 |추천 0

'아.. 오늘은 너무 피곤한데..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지 뭐..'

 

오늘도 나는 어김없이 뻔한 핑계들로 하루를 또 이렇게 그냥 보냈다.

금형 설계일을 시작한지 2년..  잠자는 시간외엔 거의 컴퓨터와 씨름하며 집에 돌아오면 폐인이 되어버리는 내 생활들..

 

점점 쌓이는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해소해 버리는 나는 불과 2년사이에 23kg이나 불어버렸다.

 

예전에는 죽어라 먹어도 찌지 않던 살들이 어느샌가 떡하니 나의 하반신에 눌러앉아 버렸다.

다행히 얼굴엔 살이 많이 찌지 않아 언뜻 보기엔 예전과 차이가 없어보이나 하루해가 넘어갈 때마다

늘어나는 바지인치는 어쩔수 없는 내 살들의 둘레인 것이다.

 

안다. 매번 충격을 받는데도 겨우 1kg 빼는 것에 그치고 마는 내 나약한 끈기를..

그러면서도 하루 1시간 정도에 불과한 운동도 하루를 못넘기고 군침나는 음식과 피로함앞에서는 무릎을 꿇어버리는 나 자신을..

 

찌기 전엔 몰랐는데 찌고 나서는 도저히 뺄 자신이 없다.. 노력도 많이 했지만.. 그동안 될때로 되라지..

하는 사고방식 때문에.. 매번 실패를 보고.. 몸무게는 더이상 줄어 들지 않았다.

 

올해는 해돋이 보러두 가서.. 내 나약한 자신에 대해 반성두 많이 하고.. 그런 나 자신에게 끈기와 자신감을 달라고 빌어도 보았다..

 

1월달두..벌써 9일 정도가 흘러갔는데.. 아직 나와의 싸움은 시작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우연히 작심삼일이라는 문구를 보고.. 아직두 나약한 내 자신을 발견했고.. 덕분에..

나와의 싸움을 다시 한번 시작해보기 위해 용기를 내었다.

 

우선 목표는 50kg으로 잡고..

1) 아침에 6시기상, 줄넘기 150회 실행, 아침밥은 꼬옥 챙겨먹기

2) 물은 달고 살되, 간식은 금물

3) 식사시 음식은 꼭 20회이상 씹고 삼키며, 식사도중 물은 절대 먹지 않는다.

4)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할때에 다리를 올렸다폈다 수시로 하고, 바른자세를 취할것.

5) 저녁 7시 이후에는 물 외엔 절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6) 자기전 윗몸일으키기 30개..

 

자신감을 가지고.. 힘들어두 참고 힘내서 내일부터 아자아자^^

 

나에게 작심삼일이란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할수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