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춥긴 추운 모양입네다~
등어리가 다 시러울 정도네여...
한강물도 얼엇다고 하는디~~~
오늘 점들은 무얼 찍으셨남유?
소인은 김치찌개 찍구 왔어유.
오후는 즐겁게 보내셔야쥬...ㅎㅎㅎ~
아무리 살기가 힘들다지만...
그래도 ...
죽은~
사람의 소원도 들어 준다는디이?
밥은 도대체 모하는겁네까?
밥은 밥풀때기에 불과합네까?
어허허허~
그래도 입에 풀칠은 허구 살아가는 한해였으면 좋겠습네다~~~
^&^~~~
죽은 사람의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산길을 가던 한 선비, 몹시 목이 말랐다.
아무리 둘러봐도
물 한잔 얻어먹을 데 없는
그런 깊은 산속이었다.

그런데 저멀리 한 여인이 상 위에
물 한 그릇을 떠놓고 빌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선비가 헐레벌떡 다가가 부탁했다.
선비:제가 목이 몹시 말라서 그러니
미안하지만 그 물 조금만 마시게 해주세요.
여인:죄송합니다만...
이 그릇 속에 있는건 물이 아니고 죽입니다.
선비:죽이라고요?
아니 죽을 앞에 놓고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여인:기도하고 있지요.
‘죽은’
사람의 소원도 들어준다 하지 않았습니까?
올해는 (닭모이만 쪼지 말고~)
"죽" 많이 드시고
새해 福많이 받으세요..헐헐~

방랑객 보디가드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