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작년에 결혼한 아빠 후보생입니다..
계속 눈팅만 하다가 글 올리는데요.. 읽는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금년초에 회사 동료의 "결혼"으로 "총각파티(댕기풀이)"를 한다고해서 회사 동료 여럿과 함께 회식겸
조촐하게 딱~~한잔만 하고 갈려고 생각했는데..(물론 회식자리에 가기전에 "저녁먹고갈께"라고 전화 했었죠) 주인공인 총각동료가 저랑 조금 친한사이라 허물없이 마시고 또~또~마시고.. 여하튼 총각인 그녀석도 많이 마셨지만 저도 꽤 취하는것 같았거든요..
(뭔놈의 날씨는 왜 그리도 추운지...) 추운날씨에 술까지 마셨으니 한기까지 들어 몸이 많이 떨렸었죠.
나 : 집에갈께.......
동료들 : 내일부터 "왕따"시켜버린다...
나 : 와이프가 임신해서 들어가야돼![]()
주인공 : 담부터 나랑 술마시지 말자...
나 :
........
윗분들이 가시고 나니까 긴장이 조금 풀리니 주인공왈 "2차가자~~
" 동료들 "그럼 노래나 한곡부르고 가지 뭐~~
" 그래서 남자 네명이서 간단하게 노래부르러 가서 남자들끼리 놀면 재미없거든요...
(뭐~~ 여자분들이야 재미있게들 노시든데..) 그래서 도우미분들을 불러서 같이 새벽까지 놀고선 나오니까 새벽 두시가 가까이 되더라구요..(물론 노래방에선 건전하게 놀았습니다..)
나 :
.. 속쓰려 집에 갈께..
남자세명 : 딱~~한잔만 더하고 가라~~!!
그래서 따라 나섰는데.. 글쎄 주인공 딱지 때준다고서(우리들중 제일 젊은 녀석이 그런곳 많이 밝힘)
정육점 불빛있는 곳에서 한잔 더하게 되었는데..(노래방 시설도 되어 있구요..)
주인공 : 마셔~~마셔~~(술 굉장히 많이 취했음...)
남자세명 : (힘빠진 목소리로) 그려.. 마셔..
여기까진 좋았는데.. 주인공이랑 도우미 여자분 한명이랑 붙여서 올려 보내고.. 전부 다들(남자세명이서) 한잔더하고있는데 한참이 지나도 내려오지 않아서... 전부다 곤드레 만드레...
고참 : 올라가서 데리고 내려와라..
막내 : (혀 꼬부라지는 소리로)위에서 자고 있는데요 어캐 할까요...
고참 : (비틀비틀하며)깨워.. 가자..
그렇게해서 남자네명이서 술취한채 새벽길에 나오니 진짜루~~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전부 : (눈풀려서) 찜질방 찾자....................
결국 찜질방에서 하루 숙박?(바로 잠을 자지는 못했음.. 인간들의 코고는 소리때문에.. 영~~)을 하구선 다음날 아침에 술들깬 상태로 출근해서 곧바로 와이프에게 전화해서 상황이 이렇게 저렇게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하루를 근근히 보내구서..
집에 들어갔는데..
와이프 : ........(![]()
나 : .......(죄!! 있으니 할말이 없더라고요)
(대뜸)배고프지 않어??.. 토스트 해드릴까요...??
와이프 : 꽝!!(문 억수로 세게 닫는 소리!!)
나 : ..........
이렇게 와이프는 방에 나는 거실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잤는데........(다음날이 쉬는날이라)
아침에 일어나니까(속은 쓰리고 잠은 안깨고) 와이프는 없고 설렁한 종이한장만....
와이프 : 오빠한테 정말 실망이야..!!!!!
이런 천청벽럭같은 글을...................... ㅠ,ㅠ
어떻게 했냐구요.. 지금은 집에 가야할 시간이라 다음기회가 된다면 뒷 사건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