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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는 두번만에 2월3일합격,,장내기능은 두번만에2월2일합격...그럼 도로주행은??

2종수동,, |2005.01.20 12:59
조회 813 |추천 0

안녕하세용~~

전 올해로 23살 입니당,,

겨울마다 시험을 치네요..

우선 필기는 21살 2월 3일날 합격했구요,, (두번만에)ㅋㅋ

장내기능은  22살 2월 2일날 합격했어요,,(이것두 두번만에)ㅋㅋ

필기치고 1년안에 장내기능 합격해야 되자나요,,

저 하루 남기고 장내기능 재수좋게 붙어서 무쟈게 기분좋았땁니당,,

 

장내떨어지고 정말 서럽고 억울했어요..

연습할땐 정말 아무탈없이 잘했거든요..

거의 합격으로 다 돌고,,그래서 합격할지 알았어요..

그렇다고 자만하거나 그러지 않았구요..자신감은 있었답니다,,^^

그런데 떨어지니 정말 안타깝고 일하면서 새벽에 시간내서

내딴에 정말 열씨미하고 노력하고,,했는데,,

엄마아빠한테 저도 한번에 잘하는게 있다는거 보여주고 싶었는데..ㅠㅠ

떨어지니까 그동안에 노력한것과,,모든게 다 무너졌어요..

강사들.,우리 셤칠때 여기저기서 지켜보시자나요..

저 불합격 된 즉시,,지켜보던 강사

막 뛰어오시더니,,약간의 성질과함께 빨리 내리세요!! 그랬어요..

전 제가 불합격된걸 믿을수가 없었꼬,,혼자 어리둥절 떨떠름..당황,,;;;

눈을 깜빡깜빡거리며 내리고 옆자석에 빨리 타라고 하길래

탔죠..부웅~~하더니 시험칠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앞에 절 세워주셨어요..

왜하필 시험칠려구 기다리는 사람들 앞에 내려주시는건지ㅠㅠ

한번 쪽팔려봐라,,이뜻이겠쬬? 쳇!!

기다리시는 분들 이상한 눈으로 절 보시더라구요..으흑흑

떨어진것도 서러운데 그렇게 대하시니 참 ,,한 몫 더하시더라구요..

물론 떨어졌으니 뒤에 치고 있는 다른 분들을 위해 빨리 비켜야 한다는거 저두 알아요..

근데 저 뒤에 아무도 없었거든요..머가 그리 급하셨는지..참나,,!!

무지 쪽팔렸어요ㅠㅠ얼굴도 못들고,, 통제실인가 먼가 그기로 가래요..

정말 충격,,이었어요..휴유증이라해야하나,,

몇일 가더라구요..그당시 생각이 자꾸만,,나고,,남들은 학원에서 하면

100명중 99명은 다 잘도 붙던데..그 한명이 저고ㅠㅠ

서럽더라구요..나만 왜이런가하고,,

그날이..1월 29일날 셤쳤었는데..2월3일까진,,5일 남기고,,

마음이 조급해지고 다시 필기칠 자신이 없었어요..

어떻게 됫든 붙어야겠고,,다시치려면 돈도 들고 5시간 연수받아야 된다네요..

돈때문에 학원엔 못하겠더라구요..시간도 부족하고,,방학이라 사람이 몰리는 바람에

일주일전전에 미리 예약안하면 안됫어요..ㅠ

통제실에서 제꺼 영수증붙은거,,그종이 받아가래요..

T짜에서 들어갔다는 "삑"소리들으려고 차를 계속 후진시키는중,,,

삑 소리가 안나서 뒤로 보면서 아주 미세하게 천천히 후진시켰드만,,

삑소리 안나써요..계속 후진중,,까만 얇은 선을 밟으면 바로 탈락인데 제가 그선을 밟았나봐요..

티짜 나와서 커브길돌고 신호받을려는 순간 불합격음악이 나왔어요..

(지금 제생각엔..제가 멀 잘못 맞춰서 어긋나서 삑소리가 안났는가봅니다,,)

영수증 받으러가서 얘기잠시하고,,전 그칸에 불합격 도장이 꾸욱 찍혀있었어요..ㅠ

딴 사람 합격도장 찍혀지는거 보니까,,정말 마음이 아팠답니다,,ㅠ

그리고 합격한사람들한텐 장미한송이씩 합격선물로 주더라구요..

거의다 손엔 장미한송이씩 다 들고 있꼬,,화장실가니까 누가 장미한송이를 나두고 간건지

버리고 간건지 고스란히 놓여있더라구요..그날은 어찌나 그 장미한송이가 갖고 싶던지..ㅋ

내려와서 버스타고 바로 일하는 회사로 들어갔어요..전화로 불합격통보를 해주고ㅠ

사무실들어서자마자 어떻게 해서 떨어졌냐고 등등,,절 두번 죽이더군요..

난 실수한거 없는데 그학원에서 돈벌라고 분명 컴퓨터 조작으로 난 떨어진거라고

우겼습니다,,ㅋㅋ 학원에 당한 피해자라며 ㅠㅠㅋㅋ

그날 점심시간에 어떤 재수없는 한 오빠가,,하는말,

" 니 필기는 몇번만에 붙었노? "

저 두번만에 붙었따고 했어요..그러니 그뒷말,,

"니 돌때가리가? 필기를 무슨 두번이나 치노? 대학은 우찌갔노? 줄서있으니까 가드나?"

,,,,,,,,

밥먹는 점심시간에..거기다 6~7명정도 식사중..

개쪽다팔고 성질같아선 욕하고 시퍼써요..

두번만에 필기붙으면 돌때가린가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그뒤에..자신감을 다시 갖고 면허시험장가서 접수하고 2월2일날,,

90점으로 합격했답니다,,

다행이 하루남기고 붙었어요,,^^;;

그 기쁨을 말로 표현할수가 없더라구요..ㅋㅋ

일, 돈,,여러문제로 미루다,,또 이렇게 급하게 도로주행 하게 됬네요,,

2주정도 남았네요,,2월2일 안에 도로주행 붙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필기부터 다시 쳐야되요,,ㅠㅠ

죽기살기로 이번에 붙어야 하는데..

담주에 붙을수 있을찌..정말 떨리고 긴장이빠이 되네요,,

2004년 7월부터 법이 바껴서 셤칠때 여러가지 보는게 많아졌데요,,

시험이 쉬워서 어렵게 만들어따네요..

젠장!!

머이렇게 되는게 없나요..ㅠ

도로주행 저번달에 한번 떨어졌어요..64점으로;;

저 2종 수동입니당,,

딴에 욕심은 있어서 오토안하고 수동했어요..아빠차 몰 욕심..ㅋ

떨어지니까 오토할껄,,쬐끔 후회도 있네요 ㅋㅋ

또 있는데로 귀는 얇아가지구,, 차는 수동으로 배워야 한다,, 수동이 배워놓으면

재밌따,, 수동배우면 오토도 몰고 수동도 2개 다 몰수 있는데,,오토배우면 수동 못몬다,,등등ㅋㅋ

아휴...

근데 도로주행질때 경찰이 조수석에 타서 점수 매기는거 아닌가요?

짐 댕기는 학원은 학원에 쫌 높은분?이 점수매기던데..아닌가,,ㅠ

도로주행은 시간많이 남기고 빨랑 딸려구 했는데..

16일날..마지막 연습 두시간하고 18일이 시험날 이었어요..

근데 16일날 눈 엄청와써짜나요..

저 부산삽니다,,

부산이라 눈쪼금오고 그칠줄 알아떠니..아흑..

학원까지 1시간걸립니다..왜 먼 학원등록했냐면요..남친이랑 같이 딸려구 일부러 그학원댕겨요..

남친이랑 같은날 도로주행 시험 볼려구 날짜도 다 맞춰났는데..

원래 도로주행 셤치기 마지막 연습날 제가 미쳤죠ㅠㅠ 까먹고 있었습니다..

이날 안까먹고 연습했으면 남친과 같은날에 도로시험 봤겠쬬..

바보같이 낼이하는날이라며 우기고 잼께 놀아뜨만 알고 보니 제가 잘못알고 있었어요ㅠ

3시간짜리였는데 결국 불참료 3만원까지 내고 담주쯤 다시 연습..하고 시험..떨어지고..

남친은 치기로 된날 합격했어요..

암튼..말이 샛네요.. 1시간 걸리는 학원 ..

버스도 없고 겨우 한대 오는 버스 잡아타고 학원도착!!

오자마자 지각되기 몇분전이라 급하게 배차증끊는거 까지 끊었거든요..

끊어더니 이건 왜끊었냐면서..

도로가 엉망이라 연습이 불가능하데요..이런날 연습하다 사고나면 면허증이고 머고

안댄다고.................

어떤 강사분 왈 " 학원에 전화해보시고 오시지 "..이러시데요..

저 정말 성질 났어요.. 학원에 전화 계속해도 안받아따고,, 제 남친까지 전화했었거든요..

그러니까,,아,,지금 눈치우는거 바빠따고 그러네요..(저나하란말을 왜하신건지..참나)

반말로 따지고 시펐어요.ㅋㅋ

" 느그가 전화 받았나? 내가 눈오길래 못하지 싶겠뜨라 그래가 전화 틈틈히 쳐 해뜨만

느그가 받았나!! 내남친까지 했끄등? " 이러케요..ㅠㅠ 나이 많으신 어른분인데

차마 저렇게까진 말몬하겠꾸,,에휴

배차증 끊은거 가지고 또 한소리하시길래..참 어이가 없어서!!

배차증을 끊지마라고 종이라도 붙여놓던지..왜 저보고 그러냐고 했떠니

또 눈치우느라 바빴답니다,,..

이것도 반말로 하자면 ㅋ

" 야 느그 내 배차증 끊을때 먼짓했는데? 그주위에서 끊지마라고 말해주는 인간 아무도 없떄?? 느그가 학원오자마자 시간마차서 배차증부터 끊으라매!! 내가 머잘몬했는데? 10분 지각하면 수업받은걸로 처리된다고 경고써져있는거 읽어봤꺼든..? 안끊었으면 안끊었따고 지롤 했을꺼면서...!! 느그가 바빴으면 오늘 날씨땜에 수업못받으니까  배차증끊지마라고 한마디 적어서 붙여놨어지!! " 이렇게요..ㅋ

위에 말 존댓말로 하느라 말 더듬거렸어요 ㅋㅋ욕나올뻔했어요..

(읽는거 지루하실까봐 그때 생각한거 재밌게 써봤습니다 ㅋ)

전화도 안받고 일단 와서 보자고 힘들게 겨우 한대 있던 버스 잡아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먼거리 와뜨만,,

지금 생각해도 열이 확 끓어오르네요..우씨,,

강사들 괜히 미안스러운지 저한테 몇마디씩 해주고 지나갑니다..

" 우짜겠어요..날씨가 이런데..다시 날잡아서 하세요.. 미안해요..등등..

어떤 강사분은 저의 정보가 있는 종이 보시더니..

"흠;; 장내는 다른학원에서 하셧네요..엇,,그쪽에서 하시지 잘 가르쳐주는댄데..

왜 우리 학원왔어요.ㅋ "

하..즈그학원에 등록해줘도 지롤입니다.. 돈내주면 다시 저희동네 가고 싶었습니다..

즈그학원 못가르치는지는 알고 있나봅니다..다행입니다 ㅋ

그날 그렇게 지나가고,,집에 갈때 배차증끊는거 보니까

끊지마라고 종이붙여놓은거 이쬬..ㅠ내말끼는 알아들으신거 같은데

그종이 뜯어 먹고 싶었어요!!ㅠ  담날 저나해서 다시 예약했어요..

이번주 토욜 마지막 연습두시간타고 담주 화욜 시험이네요 ㅠㅠ

또 떨어질까 겁나고 긴장되고 무섭고 그렇네요..

승리의 여신은 절 한번만에 붙게 안해주시네요..ㅠㅠ

넘잘해서 자만심가질까봐 한번씩 떨어지게 하셨나봐요ㅠㅠ(푸헐~~)

승리의 여신 나빠요~~ㅋ

빨랑 치고 치우고 시픈데..결국 3번의 겨울마다 이런 난리를 피우네요..ㅋ

시험치는 건 담주 화욜인데 지금 왜케 떨리고 걱정될까요ㅠㅠ

또 떨어지면 그자리에서 자폭할렵니다ㅠㅠ

이번엔 꼭 붙고 싶습니다~~!!힘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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