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다른 사람한테 500정도 빌린 걸 갚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회사로도 돈 갚으라고 전화오고 그런다네요..
작년 8월경에 빌렸다는데 계속 안 갚으니까 내용증명 보내서 월급에서 차압한다고 그럴꺼라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돈 빌려주면 안 되는거져?..
연인간 돈거래하기 진짜 싫거덩여..
멏년전에 그랬따가 된통 당한적이 있어가지고..
남친은 지나가는 말로 돈 좀 빌려달라고는 하는데 진심은 아닌것 같고요..진심인가?.ㅡㅡv
제가 12월 초에 50만원 빌려준 것도 있거덩여..
차 할부값 인데 돈을 못 넣어서 그건 제가 빌려줬읍니다..
이번달 상여금 받으면 제 돈 50만원 준다고 했는데..
이런 상황을 안 이상 어떻게 그 돈을 달라 합니까..
제 50만원 보다 그 500을 먼저 갚아야지요..
어찌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인지..저까지 답답합니다..그려..
그 500만원은 등록비였는데 부모님 한테 받은 등록금은 딴데 쓰구서..
지금은 부모님께 말두 못 하구 혼자 끙끙 앓고 있는 모습이 불쌍합니다..
어따가 썻는지는 아직 말은 안 해줍니다..흥청망청 노는데 썻겠지요..ㅡㅡv
어따썻는지는 이제 케물어야 하지요..죽었어..ㅠ.,ㅜ
휴우..딱해서 돈 빌려주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또 사람의 일이란게 어찌 될지도 모르는데..
이제 5~6개월 만난 사람 뭘 믿고 돈 주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 사람 회사 다닌지 6개월밖에 안 되어서 은행에선 대출이 안 된다고 하네여..
회사 대출도 재직기간 때문에 아직 안 된다 하고여..
혼자 낑낑대면서 알아보긴 했나봅니다..
요 며칠간 밥두 안 먹고 말두 줄어들고 무슨일인가 했더니 바로 돈 문제 였다니..
어느정도 짐작은 했었지만..
제가 어찌해야 할지..
옆에서 바라보는것도 미안하고 또 한편으론 괘씸하고 불쌍하고 측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