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 열풍으로 매일 사우나를 갑니다. 사실 반신욕 열풍이 불기 이전부터 그의 매일 10년이 넘게 사우나에서 젊음을 보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우나 주인은 아니구요. 10년이 넘는 시간 중에 손님보다 사우나 주인이 여러번 바꿨습니다. 나의 사우나 출입은 첫아이를 임신하고 직장을 쉬면서부터이니 이곳으로 이사 오기전 다른 사우나탕을 포함 하면 인생을 사우나에서 보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요. 하지만 꽁자표 한번 받은 적 없습니다. 저와같이 사우나를 매일 하는 사우나 중독자를 우리는 사우나 대학 동창이라고 합니다. 왜 대학을 부치냐면요, 세상살이 인간사를 이곳 보다 쉽고 편하게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을 까요. 이제부터 오늘의 강좌내용을 옮겨 적습니다.
아들 가진 여자
아 글쎄 이런일도 있을 수 있어? 그래?
형님! 뭔일이데요?
야 야!.. 너그들은 절대로 자식하테 유산을 빨리 물러줘서는 안돼 야!.. 어메 글쎄 우리 그 아는 사람 얘기인디 ....이런 내용이다.
일찍 남편을 여의고 두 아들을 열심히 잘 키워 며누리감을 골라서 장가를 갈 수 있을 정도 의 능력을 갖춘 아들로 잘 키웠었나 보다. 사실 요새 아들 잘 못 키워 능력없으면 결혼 적령기에 제대로 된 처자 며느리로 맞을 수없고 월남처녀니 한족이니...각오 하는 것이 부모된 심정이다. 여자를 품을 나이가 차고 가정도 꾸려야 할 적령기에 능력이 없는 아들을 둔 부모는 왜 아들을 낳았나 하고 후회한다. 요즘 한국 처자들 잘나서 결혼 적령기에 결혼 생각하는 처자는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공무원이라도 된 애인이 있는 처자 아니면 30살이 넘은 노처녀도 뻔뻔하기가 하늘을 찌른다. 이 글을 읽는 여성들에게 질책을 듣겠지만 나도 험한 세상살이에는 부족할것 같은 두 아들을 둔 엄마이니까 이해해 주길 바란다. 나도 여자이고.....돈 세탁 처럼 사람 세탁은 얼마나 많은가. 세상 그 많은 유흥업소에 종사했던 이쁜 처자들 대학생 아르바이트들 아무도 혼자 늙어 죽지 않는다. 과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치자 돈 벌기를 싶게 알았던 우리의 며느리 감들이 돈을 시원찮게 버는 남자 보기를 지렁이라도 밟은 듯이 생각하면 당신은 결혼해서 딸만 낳을 것인가?라고 묻지 않으 수 없다. 사실 요즘은 남자보다 여자가 살기가 좋은 세상이라서 나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얘기가 왜 다른 곳으로 흘렀냐.... 아까 그 노인 얘기는
어쨌든 아들이 결혼을 해서 가장이 되어 살든 아파트도 아들 명의로 해 줬고 공부시키고 먹고 사느라 자신의 쌈지돈은 없었든 것 갔다. 아들만 직장이 생기고 결혼만 하면 당신의 노후는 보장 된 다고 믿었을 것이다. 용돈을 며느리한테 한달에 5만원을 받았지만 노인이라고 돈 쓸곳이 없었겠나...한달에 한 번 만나는 모임에 노인이 식사를 담당하는 유사 였었나 보다. 며느리에게 부탁을 하는니 아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편할 둣 하여 아들이 퇴근하기를 기다려 아들이 오는 길목에서 부탁했다.
'얘야. 돌아오는 토요일 우리 할멈들 모임에 내가 유사란다. 돈이 좀 들겠구나...'
'예. 알았어요. 애미한테 말해 놓을께요.'
'아니다 그럼 니가 말 하지 마라 내가 하마...'
차라리 처음부터 며느리한테 얘기를 했더라면 후회를 하고 다음날 며느리한테 부탁을 했다.
며느리는 순순히 '알았어요. 어머니.'했다. 당일날 '얘야 나간다.'하니 어머니에게 건넨 돈이 3만원이였다. 10명정도 된다면서 나올지도 모를 2-3명지 부풀러 얘기했는데...노인은 갑자기 다른 노인이 편찮아서 약속이 취소 됐다며 약속장소엘 가지 않았다고한다. 며느리는 수영장엘 갔다. 화가 나면 청소를 해야 풀리는 노인은 다른 곳을 다 청소하고 며느리 방도 청소를 하러 들어 갔다. 며느리 화장대 위에 방금 작성한 듯한 가계부가 놓여있어 생각 없이 들췄다. 그곳에는 방금 노인에게 건네 준 3만원이 적혀있었다. "웬수-3만원" 지난달 용돈에도"웬수-5만원" 더 지난 달 용돈에도 "웬수-5만원"... ...
그 다음얘기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