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 얘깁니다. 지금 나이는 이제 슴여섯이구요..
우리가 만난지는 이제 얼추 일년이 되어갑니다. 3월이면 일년이죠..
서론은 줄이고 본론부터 말하겠습니다.
남자친구랑 친구로 한 2년정도 지냇습니다. 그러다 사귀게 된건데..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남자친구의 과거들이 요즘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습니다.
남자친구는 지금까지 한 90명정도의 여자와 관계를 가졌답니다.
첫경험은 중3때.. 소위말하는 양아치였죠..
나름대로는 일진이었다는데.. 그것때문에 타지에서 친구들이 오면
손님대접한다고 남자 3명당 여자 1명씩 잠을 재웠답니다.
돌림빵이라고 하죠?? ㅠ.ㅠ
그걸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들이랑 여자 돌림빵하고 그랫대요..
이게 이해가 됩니까??
근데 더 황당한건 물론친구였을때지만 여자인 저한테 자랑하듯이 말합니다.
처음엔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남친 친구들 만나보니 사실이더라구요.. ㅠ.ㅠ
안그런 친구도 있는데 깡패친구들이 여럿대요..
잘은 모르겠는데 남친도 조금 연관된거 같구요..
남친이 싸움을 잘해요.. 그래서 가끔 일 도와주고 그런데요.. ㅠ.ㅠ
그러다 잡혀간다구 하지말라고 하는데도 친구가 부탁하는데 어떻게 거절하냐고 하면서
암튼, 싸우는건 이제 서서히 줄인다고 했으니까 이 얘긴 그만두고요...
그리고 저 만나기 직전까지는 소위말하는 쿨한사이 친구들도 여러명있었습니다.
더 황당한건.. 핸펀에 저장되있는 이름보면서 물어보면 "이여자누구야?"이렇게 물어보면
아무꺼리낌없이 그냥 쿨한사이 파트너야.. 이렇게 대답합니다..ㅠ.ㅠ
아무리 그냥 쿨한사이라지만.. 어트케 여친한테 그렇게 말을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쿨한 파트너라는게 그런거 맞죠? 가끔만나서 그냥 enjoy하는..? 미치겠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친구들이랑 고등학교때 여자를 몇명 팔았답니다.
한명당 800만원씩에 3명을.. 물론 감옥갔다왔지요.. ㅠ.ㅠ
정말 아무리 과거라지만.. 다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사귄거지만..
정말 이해가 안되요.. 정말 사랑하지만 사랑만으로는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이 남자가 처음입니다.
이 남자만 사랑하면서 평생을 살아갈꺼라고 믿고 다짐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점점 지침니다.
요즘엔 다른 여자도 있는거 같습니다.
우린 지금 동거중입니다.
동거시작한지 한 5개월정도 된거 같은데... 한 한달전까지는 거의 매일 관계를 가졌습니다.
근데 한달정도 전부터는 한 4일에 한번정도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쯤부터 오빠핸펀으로 여자한테 전화가 오기 시작했구요..
그냥 회사동생이라고 말하지만.. 저번엔 술먹고 새벽에 전화를 하더군요..
핸펀으로 하다가 제가 오빠한테 누구냐구 그냥 동생인데 이 새벽에 왜 전화를 하냐구 따지니까
오빠가 전화를 껐습니다. 그러니까 그 여자가 아예집으로 전화를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남자친구가 정말 만취가 되서 집에 들어왔더군요..
새벽에.. 저는 남자친구 옷갈아입힐려구 옷벗기고 그냥 장난으로 팬티를 벗겼는데..ㅠ,.ㅠ
휴지쪼가리들이 뭍어있더군요.. ㅠ.ㅠ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되요?? 오줌싸고 닦을려고 한건아닐꺼고.. ㅠ.ㅠ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습니다. 믿고서 내 모든걸 줬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있는건지..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그 사람이 그리고 어리석었던 제 자신이...
아무래도 이 남자와 헤어지는게 나을듯 싶죠??
과거도 이해못하면서 사랑을 하려했던 제가 나쁜건가요??
물론 지금 사랑 안한다는건 아닙니다. 지금도 정말 사랑하는데..
그런데.. 여러가지 걸리는게 많네요.. 어트케 하는게 좋을까요?? 조어즘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