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어제 첨 글올렸는데..
잼있다는 분이 계셔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은근슬쩍 시비거는 인간들도 있구..
꿋꿋하게 여기다 쓸껍니다--^;;
ㅋㅋㅋ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슴다..
몇시간 못자고 눈을 떴슴다..![]()
그넘 제 친구 옆에서 자고 있슴다..
제가 이겼다는 기쁨에 눈뜨자마자 자고있는 그넘 한번 째려줬슴다..![]()
어김없이 밥먹고 설 것이 하고…
다리밑에 강에 놀러가잡니다..
당연히 물에 빠뜨리겠죠..ㅋㅋ
물에 빠질수 있는 옷으로 갈아입고 즐건 맘으로 따라갔슴다,,![]()
나 : [선배.. 설마 물에 빠뜨리는건 아니겠죠?]![]()
알면서도 다시한번 물었슴다..
선배 : [안빠뜨려.. 잼나게 놀자고 왔는데 빠뜨릴 리가 있겠어?]![]()
안심 시키는 척 합니다..
선배들이 먼저 다리 밑으로 내려 가더군요..
낌새가 이상함다..![]()
제 친구랑 저 눈치를 주고 받았슴다..
나 : [토끼자!!]![]()
친구1 : [일단은 내려가는 척 하다가 뒤로 새는거야!!]![]()
친구2 : [맨뒤에 따라가자.. 그래야 도망가기 쉽지…]![]()
그렇게 맨 뒤를 졸졸 따라가다 어느순간에 셋이 도망쳤슴다..
근데 독한 인간이 있더라구요..![]()
언제 따라왔는지 끝까지 잡으러 옵니다..
열심히 있는 힘껏 달렸슴다..
오다보니 제친구 1이 보이지 않슴다..
나 : [야!! 1어디갔어???]
친구2 : [저기 경호과한테 잡혀서 끌려간다..]
제 친구1 뛰는거 엄청 못함다..
결국엔 잡혀갔더군요..
이제 남은건 우리 둘 뿐이었슴다..
한참을 달렸더니 너무 멀리가서 따라오는 사람이 없더군요..
그래도 같이 있으면 잡힐 확률이 높을 것을 예상해..
떨어져 있었슴다..![]()
캠프파이어를 할수있게 벽돌로 둥굴게 만들어 놓은데가 있더군요..
거기에 양쪽에 하나씩 섰슴다..
거기에 쪼그려 앉아있는데..
경호과 놈들이 잡으러 왔더라구요..
그놈들 절 보더니 웃슴다..
경호1 : [멀리도 왔다.. 근데 왜 혼자야??]![]()
그넘 절 먼저보더니 제 친구2를 찾슴다..
나 : [야!! 니 뒤에…]![]()
제 친구 놀라서 도망갑니다..
그치만 바로 잡혀서 끌려감니다..
이제 남은건 저 혼잡니다..
계속 도망가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 잡혀줬슴다..![]()
질질 끌려 다리밑으러 갔슴다..
경호과 넘이 저를 물속으로 밀어 넣으려는 찰라…
그놈에 정강이를 찾슴다..![]()
살살~ㅋㅋ
그러고는 다시 도망갔슴다..
그러다 몇발짝 못가고 그놈한테 보쌈당해 왔슴다?‘’![]()
경호과라서 그런지 힘 졸라 셉니다..
제가 배가 누구의 어깨위에 걸쳐진다고는 생각도 못했슴다..
모두들 절보고 웃슴다..![]()
결국엔 물에 풍덩--;;;
물속에서 허우적 거리다 겨우 올라왔슴다..
근데…
그넘이 절 다시 밀어버립니다--;;;
나 : [아~선배!! 머에요????--;;]![]()
그놈 : [이미 빠진거 또빠지면 어떻냐?]![]()
그말 맞긴 맞슴다..
그렇게 한참을 물장난 하다 민박집으로 향해서 씻고 옷갈아입었슴다..
친구1 : [아스꾸림 사먹으러 가자.. 더워..]
나 : [ 그러지머.. 지갑좀 갖고오께..]
지갑들고 슈퍼가서 월x콘 하나랑 캔커피 하나 사왔슴다..
마당에 들어서니 그놈 평상에 누워잇슴다
그놈 : [커피잠깐만 보자…]![]()
나 : [싫어요.. 먹을려고 그러죠??]![]()
그놈 : [아니야.. 잠깐만 보게..]
바보 같은 저 캔커피 그놈에게 맡기고 월x콘 입에 물고 지갑가져다 두고왓슴다..
근데…
나 : [이게 머에여?? 커피사줘요!!!!!!!]![]()
그놈 : [알았어.. 나중에 사주께..]![]()
그렇슴다..
그놈 제가 지갑갔다놓으러 간 동안 커피 다마시고 캔 찌그러뜨려 놨슴다..![]()
거금 600원이나 주고 산건데…
촌이라 뭐든지 비쌉니다--;;;
이미 먹은거 어쩌겟슴니까?
사준댔으니깐 사주겠지 하고 생각했죠…
그러더니 게임을 하잡니다..
일명 전기게임이라나 머라나…
여럿이 둘러 앉아 가운데 이불덮고 손잡고 손에 힘주는 겁니다..
그놈 제 옆에 앉았슴다…
그놈과 손을 잡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함다..![]()
그러려니 했슴다..
또 저녁밥 먹고 이번에는 절에 가잡니다..
산책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절에 갔슴다..
근데 그놈…
저한테 어깨동무를 함다..
아무렇지도 않게…
그것도 너무 편하게…
그래서 머..
저는 허리 감았슴다--;;ㅋ![]()
다들 이상한 눈으러 쳐다봅니다..
?? : [진도가 상당히 빠르게 나가네..ㅋ]
그넘과 저 그냥 웃어넘깁니다..ㅋ
그렇게 돌아다니고 계속 붙어있었슴다..
민박집으로 돌아와 술먹을때도 옆에 앉아 먹고…
노예팅을 함다..
근데 그놈은 후보에 올라오지 않더군요..
1학년 위주로 팔더라구요…
결국엔 저 경호과 아는 오빠를 샀슴다..
솔직히 그넘 사고 싶었는데…![]()
어쩔수 없이 경호과 오빠5500원주고… 샀슴다..
빼뺴로 게임도 함다..
짧게 먹는거…
그놈 눈치를 봤슴다..![]()
그냥 쳐다보고 있더군요..
그거해서 2등해서 노예비 반값만 내라길래 3천원 줬슴다..
남들은 노예랑 같이 산책가고 잘 노는데..
제 노예는 많은 사람들고 놀고있슴다..
씅질나더군요..
때마침…
아는 오빠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시끄러워서 방에 들어가서 받을려고 방에 들어왔더니..
그놈 언지들어왔는지 자고 잇슴다..
자길래 맘놓고 통화햇슴다..
나 : [생각했던거보단 재미없어…]라고 했슴다..
잼있냐고 묻길래 재미없다고 답해준게 답니다..
그렇게 통화하고 있는데
어떤 선배가 들어오더니 그넘 깨워서 데리고 나감다..
그렇게 통화를 끝내고 다시 술방으로 갔슴다..
문열고 들어서자 그넘 손짓함다..
그래서 옆에가서 앉았죠/..
그넘 : [ 재미없어??] 묻슴다..![]()
나 : [아뇨..]![]()
그넘 : [생각했던거보다 재미없다며?]
안자고 제가 통화하는거 다 들었답니다..![]()
나 :[ 그냥 그렇게 말한거였죠..ㅋㅋ]
그넘 : [애인이냐?]
나: [아니에요.. 그냥 아는 오빠요…ㅋ]
그날도 주거니 받거니 했슴다..
늦게까지 술마시고 모두들 자러 갈 준비 합니다..
저도 화장실 갔다가 자러 갔는데..
베개가 없슴다..
그래서 남자방에 갔죠..
그넘이 반깁니다..
그넘 : [왜? 여기서 자게?]
나 : [아뇨.. 베개한개 주세요..]
그넘 : [베개뭐하게? 여기누워?]![]()
자기팔에 누으랍니다..
나 :[저기 끝방에 경호선배랑 친구2랑 같이자기로 했어요,,]
그말 떨어지기 무섭게 그놈 베개들고 일어납니다..
그넘 : [가자..]
나 : [어딜요??]![]()
그넘 : [끝방에 자러가자고….]
그넘 손에 끌려 끝방에 왔슴다..
그넘 먼저 눕더니 자기 팔 베고 자랍니다..
나 : [밤새 이러고 자면 낼 아침에 팔 못쓸건데요?]
그넘 : [괜찮아.. 빨리누워..]
그렇게 그넘 팔베고 잤슴다..
솔직히 쉽사리 잠 못이뤘슴다..
묘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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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쨋날밤도 지나갔슴다…
아~생각보다 쓰는게 힘들어요ㅜ.ㅜ
너무 쉽게 생각했었나봐요..
오늘도 분명히 태클걸 사람이 있다는거 압니다..
저 성질 드럽슴다..
적당히 거세요..
댁이 아무리 태클걸어도 제가 쓰기싫을 때 까지 쓸꺼니깐요!!ㅋㅋ
내일.. 그넘이랑 아직사귀고 있다면 600일 되는 날임다..
이미 끝난사이지만…ㅋ
그넘.. 지금 군대있슴다..
그넘도 낼이 600일이란 사실을 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