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1년동안 육아휴직후 1월부터 업무 복귀했습니다
아기는 시어머니께서 키워주기로 하셨습니다
절대 애 안보실껏처럼 하셨는데 식당을 하시려고 했는데 워낙 경기도 안좋고
유치원다니는 예비동서가 엄마다음에는 할머니가 키워야 한다고 강력 주장하는
바람에 애를 키우게 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 집에 빚은 엄지만 어머님이 벌어서 생활하셨던지라 고맙기가 한량업지요
울 시어머니 싫은 소리 잘 못하시고 음식 퍼주기 좋아하시고 속으로 많이 삭히시는 분입니다
남을 아주 많이 배려하시는 분이져. 저 어머니 아주 좋아합니다![]()
울 딸래미도 아주 예뻐하십니다
{저 보너스에 연말에 특별상여 등등 받으면 연봉2400만원 가량 되지만
평상시 월급은 세금떼고 120만원정도 됩니다
거기에 전세얻을때 회사에서 대출받은 2천만원중 원금 30만원씩 빠져 나가고 청약20만원이 나갑니다
신랑은 세금떼고 160정도 받습니다}
24일 월요일날 한달 조금 안됐지만 어머님이 돈이 없는거 같아서 미리 50만원 드렸습니다
편지도 같이 써서 쌔돈으로 바꿔서 드렸지여. 이번달은 국민연금이랑 의.보랑 본인부담분을
1년꺼를 한꺼번에 떼서 저 월급 20만원 받았습니다. 그 얘기 하면서 조금박에 못드려서 죄송하다고![]()
화욜날 회사 끝나고 집에가니 어머니의 행동이 평상시와 다릅니다
짜증이 온몸에서 풍기더군요
신랑이 퇴근후에 집에 모셔다 드린다고 했는데도 시장도 봐야하고 볼일도 봐야한다며 당장
당신집에 가신다길레 제가 시장을 봐 드린다고 했더니 눌러 안으시데요
(참고로 저희 집에와서 어머님이 애기를 보시고 저녁에 가십니다)
9시에 신랑와서 어머님과 아기와 마트에 갔습니다
세제도 사고 집에서 아가씨 발 시렵다고 슬리퍼도 사고 참치도사고 등등등
계산하는 제 뒤통수에 대고 한 말씀 하십니다 "앞으로 시장은 너희 따라와서 봐야겠다"
컥~~~~~![]()
수요일 퇴근후 집에 가보니 22일날 돌잔치후 남은 떡은 드셨는데 넘 달아서 못먹겠다며
버리라고 하시더군여
헉
울 아기 돌떡을....... 다른 사람은 떡은 달아야 좋아한다고 했더니 그럼 너나 다 먹어라 하십니다
휴~~~~~~~~~![]()
저 퇴근하면 같이 저녁 먹고 가시더니 어제는 저녁도 안드시고 밥생각 없다며 걍 가셨습니다![]()
오늘 저녁은 또 어떠실런지
여러분 도대체 저희 어머니 얼마를 드려야 좋아 하실까요
한 70만원 드리면 좋아 하실까요?? 더 드려야 할까요(물론 많이 드릴수록 좋아하겠지요)
차라리 회사를 그만두고 애를 봐야 할까요??
또하나 어머니의 이런 행동들을 신랑과 상의 해야 할까요??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아닌지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