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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야기인데요..말려야하는데..

아무나 |2005.01.27 16:12
조회 4,059 |추천 0

다름이 아니라..
제 친구가 35살 처녀구요. 공무원이니까 친구가 능력도 있어요.
헛갈리니 가명 숙희라고 하져.
일년정도 사귄 남자가 있어요.
결혼을 약속한건 아니고..아마 결혼을 하면 그 남자랑 하게 될거라고..서로 둘은 성격도 잘맞고 좋아요
그런데 남자집안이..
위로 형이 있는데 부모님이 형의 결혼을 반대했었데요.
이유는 형수될사람이 나이가 많다나요? 별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반대하는데 제가 보기엔 결혼반대할 사람은 그 형수집이더군요
형수집이 잘 사는 부자집이구 형수가 학벌도 남자보다 좋고 직장상사라네요..그런상황에서 결혼을 했는데 형이 여러번의 사업실패로 고부간의 갈등등으로 형수는 애를 시댁에 두고 나가버려 장기간 별거상태입니다. 제 갠적인 생각인데 그 시엄니가 보통이 아닌것 같아요...아이는 시댁에서 키우구요
아마 시집가면 그 아이를 친구 숙희가 키워야할것같구요
그런데 이 숙희 남친구는 사업하는데..제가 보기엔 영세하고..
시원찮은것 같더라구요. 요즘 경기도 안좋고..
그런 상황에서..숙희는 다른거 생각안하고 그 남자만 보고 있어요. 그런 와중에 그 남자가 숙희를 사귀는 도중  집안에서 해주는 여자를 선봐서 두달째 만났을때 숙희가 그 사실을 알고 헤어지고 헤어지고 난뒤 그 남자는  그 선본여자랑 결혼날짜를 잡았다는군요. 그 집에서 그 여자랑 결혼하길 간곡히 바라고 그엄마 또 나이 많다는 이유로 친구숙희를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는군요. 그 시엄니는 왜 나이어린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갠적으로 그냥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라면 그냥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나요? 그런데 그 남자가 숙희를 잊지 못하고 집으로 자꾸 찾아오는등..숙희가 맘정리 다해놓으면 와서 맘을  휘젓고 간답니다. 숙희는 그남자에 대해 정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연민도 있는것 같고..그 남자가 사람 자체는 괜찮구요 둘이 잘 어울리져 성격적으로..
하여간 제가 숙희에게 그 남자랑 결혼하면 숙희 너는 불행해진다고 말려도
숙희는 이미 그 남자한테 콩깍지가 씌여서 그 남자를 놓치기 싫다고 하네요
숙희가 그 남자를 잊는다고 잊었는데 그 남자 자꾸 연락와서 지금 만나고 있어요 결혼할 계획은 뒤로 미루구요. 아마도.. 남자 어머님이 쓰러지셔서 미뤄진것 같네요. 지금 거동이 불편 지금 한방병원알아보고 있구요.

어머님이 마지막 소원이라며 그 집에서 해주는 그 선본 여자랑 결혼하라고 한다네요
그런데 숙희는 그 남자를 못헤어지겠다네요
옆에서 보는 저는 그만 헤어졌으면 좋겠는데..
지금 콩깍지가씌여도 한참 씌였는지..헤어지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그 남자도..자꾸 연락이 오구요 그래서 더 흔들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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