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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년이나..이년이나 다 똑같은년이라하는데!!

줏대없는놈.. |2005.01.27 20:13
조회 4,616 |추천 0

애엄마와  저사이  ...우리 둘 사이 문제를 예전 대통령과 비교하자면 박정희 대통령은 억압은 있어지만  먹고살려했서고...YS는 자유는 있어지만  먹고사는 문제있어만큼은 좀 아니였나 싶습니다(제 개인적인 표현임) 물론  전자는 저구요 후자는 애엄마랍니다.

 

하여튼 여러가지 문제는 있어지만 제일 큰 문제는 이런문제등등해서 결혼한지 10여년만에 작년 애엄마는 저 몰래 제 앞으로 엄청난 카드 빚을 지고 2달간 가출하여 불쌍한 애들생각때문 찾아냈더니  이미 다른 마음은 사람의 품안에 있어더군요(지금 생각하면 두 년놈들 다 콩밥멕이고 합의금좀 받아 낼건데)

 

근데 그러는 사이 저두 이 여자에게 더이상 희망이 없던차에 저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는데 그게 그 부부도 오늘 내일 이혼할 가정의 여자랍니다 그 집 사정은 남자의 무능력이라 할까요..이여자가 5년간 직장 다니며  가정을 이끌고 있는데 이여자 나름대로 희망이 보이질 않았다나요...

 

6개월간 지켜 보는데 나름대로 주관도 있는것같구 저 정두면 우리 애들 잘 키울것같은 예감때문  부모님과 형제지간 말해봤는데  저만 미친놈 됐네요...부모님과 누나 말은 지금 현제 너의 각시도 빚지고 집나가 바람난년이나  남편 무능력하다고 이혼하고 너하구 결혼하자구 말하는 년이나 그년이나 이년이나 다 똑같은 년이라 아주 누나는 말도 몾하게 합니다..(한 2년간 자숙하구 있으면  시집안간 노처녀나 사별하고 점잔은 여자 있는데 머가 그리 급해서  이혼한 여자냐 그런 정신가진 여잔 또 다시 너 버리구 다른 사람과 결혼할여자라면서요)

 

근데 제 사정이 여의치 않아요..저의 어머니는 어제 또 병원에 입원했답니다(중풍 초기증상) 저의 누나또한  직장 다니고  형님도 직장 및 형수가 장사하여 저의 애들 보아줄 형편안되구요..저역시 직장 다니는 문제로  애들 문제가 여의치 않네요..참고로 애들은(초등학교 3년과 6살난 애입니다)

 

저의 이런 사정을 아는 절친한 친구 녀석은  누나와는 정 반대로 말하네요..

지금 너 각시는 너 싫다고 나간 여자니 미련갇지말구  너 빚 갚구 애들 보아 준다는데 왜 반대하냐구요..너의 인생 네가 사는거지 가족들이 살아주냐구 살다가 정이나 안된다 싶으면 너의 애들은 이미 커 있질안냐 그때가서 생각할문제를 복잡하게 생각말구 그냥 결혼하라구요..

 

누나 말 들으면 누나말도 맞고 친구녀석 말들으면 그 말도 맏는것같구  제 마음이 몇개월간 이랬다 저랬다하네요..

오늘은 애들 데리고 눈썰매장을 갔다왔는데..부부가 애들 데리고 온걸보니 그리 부러울수가 없더군요

하..서로 있을때 내가 좀 다정하게 대해줬더라면...

아쉬웁만 납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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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모네|2005.01.28 00:46
어른들말이 맞는거라 생각 됩니다. 어른들은..이미 님이 겪어보지 않았든 세월까지 다 살아봣기때문에...가장 현실적인 의견이라 생각 됩니다. 님이...아이들 봐줄 사람을 구하는것이 결혼이 아님니다. 그건 백발백중..실패합니다. 아이들 키우는것...그거 가볍게 생각하시면 절때로 안됩니다. 특히나....자기가 낳지도 않은 님의 아이들을...키운다는것은..뼈와살을 깍을정도의 희생이 필요한것이고..세상물정다 알고..남편무능을 이유로 이혼하는 여자가..그렇게 생각없이 일방적인 희생을 할수있을까요? 차라리...아이봐줄만한 사람을 구하시는것이 현명하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베플날라리|2005.01.29 20:11
그대 누님 말씀에 한 표 던집니다 거두절미 하고 말하건데 재혼할 그녀가 그대의 빚도 갚아주고 아이도 돌봐준다 했다굽쇼??? 그런 선심을 어찌 즈이 남편에게는 못베풀고 이혼 했답디까 ... 물론 무능하고 생활력 없는 남편 함께 살기엔 버겁고 힘든 상대라는 것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 알지 못하니 입 다물고 찌그러져 있으라면야 할 말 없고 팍팍함 십분 이해할 수 있다 칩시다 .. 하여 그런 이유로 이혼 했다면 이 악물고 혼자 씩씩하게 살든 부자 남편을 만났어야 말이 되는 거 아닌지요 전처가 남기고 간 빚 갚아주고 아이 돌봐준다는 말 이 같지않은 떠벌림같아 난 어쩐지 그대가 두 번 실패할까 우려되고 만일 그리 된다면 그대의 아이들이 받게될 상처가 걱정되어 주제넘게 끼어들어 그대 누님의 충고를 되새봤으면...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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