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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비 |2005.01.27 20:37
조회 177 |추천 0

지치네여,,

산다는 것이...

아파여,    몸두 마음두~~~

제 얘기 들어보실레요,,간단히....

횟수로 구년째 ....울 아덜 아홉살,,,

뱃속 구계월에  남편늠,,술집 여자랑 바람나구,,,혼자 낳앗쪄..

지금 그늠 여자가 네번째 라네여..

아덜 여섯살에 간신히 합의이혼 햇져

유치원 종일반 보네며,,,직장 다녓져

월세 살면서...

어느날 내과에서 심장 액스레이를 찍엇져....글구 큰병원가라구...

  그라데여..

심장이 안좋은줄 은 아이 낳을때 이미 알고 잇엇쪄

그 늠의 던이 없어 ~~~

안산 고대로 갓어여 

이것저것  검사 해보니...

대동맥,,승모판,,부정맥,,,,,망가져 잇더라구혀

칠백에 이십 오만원에  사는데...

말이져...

당장 수술 안함 클난다 하더라구여

울 친정쪽두  못 살거던혀

근데 수술 햇져..

사회복지과에서 일종 의료보험증으루 해주더라구여

천 팔백정도 들 비용이 오백 육십...

집주인에게 육백을 사정해서 .....

열 두시간 햇어여,,수술을....ㅎ

이주 입원 하구,,,

항응고제란 와파린 평생 먹어야 하구,,,,

수술은 무사히 잘 됫져..

그 뒤가 ......집 문제..

육백에 대한 이자 ,,월세...

따져보니 삼계월 정도 살겟더라구혀

매일 울다시피...몸은 회복보다 쇠약 해지기만 하구...

길거리 나안게 생긴 거엿져,,울 아덜과,,,갈곳은 업구;;;

전 남편는 ,,,울 아덜 네살 되던 해부터 이십만원 양육비 줫엇져..

그 늠에게 나안게 생겻다 혓더니  들은척두 안하더라구혀

남 동생에게 저나해 울 엇져,,마니두~~`

남동생두 월급쟁이니...모아둔 던두 업엇구...

둘째 여동생 신랑 에게 남동생 사정해서  전세를 얻어주더라구여

일년 계약,,,일년뒤 조금이라두 모아 이집 주고 나가야하는 조건,,글구

십만원씩 이자,,,,

 

해결 됫져..

 

 

그리고  이삿날 남동생이 트럭 몰고 친구와  이사를 해주엇져

작년 시월 이십삼일날...

 

 

........

마지막 이엇어여,,,,

 

울 남동생과....

 

아무 말두 안하구,,,한마디 말두 업이 저세상 으루 갓어여

스 물 여덟이란 나이....

아직 장가두 안 가본,,,

나의 단 하나 뿐인  남동생,,,

딸 넷에...마지막 으루 낳은 남동생이엿,,,져

 

슬 퍼여...너무 마니..

 

남 동생 가구 나서  밥이 넘어가질 안네요,,

전 영양제두 보약,,ㅇ이란 것 먹음 안되거더여...

 세끼 밥만 꼭 챙겨  먹어야 하는데..

 

그렇질 않으니  온 몸에 마치 맞은것 처럼 멍이 들어 잇져...

이렇게 살게 되구 나서 친구들 과두 연락 끊구 살아

 

마니 외롭기두 하구...

 

죽고만 싶을 뿐,,

 

생활비....

복지과에서  십오만원과 쌀,,

전 남편늠...이젠 오십정도...주다 안주다  ,,,,그라구....

 

살아야 할까여.....

몸이 넘 안 조아 일두 몬나가구,,,,

몸두 마음두 쇠약 해져  가는  나만 바라보는 저 맑은 눈을 가진

울 아들  보며  억척스럽게 살아야 하겟져

 

님덜 친구 하구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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