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정말 짜증나는 하루네요...
제가 지금 염색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작년 7월부터..월급 날짜가 계속 미뤄져서 나오더니..
11월달부터는 월급이 아예 안 나오고 있네요...
무슨놈의 회사가 노조도 없고....
현장 직원들은 다들 특례병들에다가 ...
이번달 설 보너스 줘야 하는 달인데..
보너스는 꿈도 꾸지 잘라는군요..
무엇보다 기분이 나쁜건...
회사사정 어려워서 못 준다는거 ..좋다 이겁니다..
그래서 직원들 월급을 못 줄거 같음..
사랑이라는 사람이 직원들 다 불러 놓고..
이렇다 저렇다 말이 있어야 하는거 아니예여??
월급 날짜 지나가면 이번달 늦게 나오나보다..
그러다 말일 넘어가면 이번달에 월급 안 나오나보다..
이러면서 직원들끼리 알아서 파악하고 결정 내려버리니...
아마도 이렇게 하는 우릴 바보로 생각하고 있나봅니다...
중간 관리자인 차장님한테만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하면서
직원들한테 전하라고..하면..
우리가 어쩌겠습니다..
차장님 멱살을 잡고 돈 내놓으로 흔들수도 없구..
자기네들은 뒤로 쏙~빠져버려서 얼굴도 안 비추고..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결국은..오늘
현장직원들 모두 안 나와 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네요...
그런데..상무라는 사람이..한다는 소리가..
현장에 일하는 애들 다 특례병들이니깐..
병무청에 무단 근무지 이탈로 신고 하랍니다..
이게 말입니까????
자기네들이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ㅠㅠ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저는 지금 출근을 하긴 했는데...
뭐 일하기도 싫고..할수도 없고...
괜히 출근했나 싶습니다..
그냥 돌아가는 상황을 보려고 나오긴 했지만...
대리나 차장이나..나한테 승질 내면서..ㅠㅠ
역시 관리자는 관리자인가봅니다..
우리들 앞에선 같이 사장 욕하고..
이럴땐 뒤로 쏙~~빠져서 일 열심히 하는척 하고...
역겨워 죽겠습니다...정말..
이 일 저일 시키고 있는데..
지금 전 아주 쌩~~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진작에 그만두고 싶었는데..
그 놈의 실업급여때문에 회사에서 짤라 주기만을 바라면서 지금까지 버티었는데..
제가 지금 어떻게 하면 밀린 월급도 받고 실업 급여도 탈수 있을까요???
알고계시는 분 있음 도움좀 주세요...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