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5살 두아들에..37살 큰아들까지 ..에혀~~![]()
세남자들 전부 내손이 안거치면 매일 꼬재재~~, 밥도 못먹고..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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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기상하면, 씻고 화장하고..그담에 애들 깨워서 씻기고 밥차려 먹이고..
밥도 그냥먹는게 아니거..두 사내아이들 눈 뜨자마자 딱지니..카드니.. 서로 제것이라고 울고불고 싸워대면서 .. 바쁜아침에 그거 뜯어말려 밥 소리질러가며 먹이고.. 가방챙겨 유치원에 떨궈주고..
하루종일 삼실에서 입이 닳게 일하고(사람상대로 talking about 하는 일이라~~ㅋ),
저녁이면 다시 부랴부랴 남들보다 1시간은 일찍퇴근해서 아이들 찾으러 분주하게 유치원으로 향하고...찬거리 사러 슈퍼에 잠깐 들르면, 정말이지 어떤때는 주머니에 몇천원 고작있는데, 아이들이
바리바리 지들 먹을 부식거리 잔뜩갖다 계산대위에 올려놓으면 다시 갖다놓으라고 민망할때도있고..
짠~~현관문 열면,,,정말 낮에 누가 우리집와서 전쟁치르고 간듯한 흔적들이...여기저기 널부러진
옷가지에 먹고간 그릇들..내동댕이쳐진 신발...![]()
주섬주섬 치우고 남편오기전에 부지런히 밥하고..그사이에 애들은 또 꽥꽥거리면서 쌈질하고..
하나는 저기 널부러져 징징 짜고... 그렇게 대충 마무리하면 남편들어오고..
남편 왈 " 야~~집이 이게 뭐냐..좀 치우지 " 이게 다다.
그리고는. 바로 옷도 안벗고 컴퓨터에 풀썩 앉아서 스타를 한다던가, 한게임에 포카들어가서
"하프..하프..콜..콜..다이.." 해대면서 겜에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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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아~~~~~~~미쳐버리겠다.![]()
사내아이들 둘...정말 장난아니다.. 방치우고 돌아서면 다시 방안가득 장난감 엎어놓는다..
하루종일 유치원 있던애들 왠만하면 혼 안낼려구 노력해도 나도모르게 내 입에선
" 이 새끼들아!~~ 방치워~~" 하고있다..ㅋㅋ![]()
밥먹고, 설거지하고 빨래해놓은거 널고,,걷은빨래 개켜서 장농에 넣고...
그러구나면, 11시 된다...내가 설거지하는새 애들좀 씻겨달라고 애원 했건만,
남편이란 작자는 그렇게 말한다. " 나도 씻기 싫은데...애들은 뭐 씻고 싶겠냐...내일 전부 내가 씻길게...오늘만 그냥 자자 " 그리고는 정말 거짓말안하고 1분도 안되서 코골고 있다..미쳐미쳐!!
그렇게 똑같은 말만 며칠 반복해서 지금은 애들얼굴이 꼬질꼬질 어디서 앵벌이 하다온 것처럼
드럽다...에혀
나두 고집이 있는터라...다른건 내가 전부 다해도 애들 씻기는거 만큼은 꼭 해주길 바램으로 버텼건만,
그냥 내가 씻겨야 할런지...
오늘에야 올것이 왔다....드뎌 나에게 감기란것이.....ㅎㅎ![]()
그동안 아프기라도해서 집안일좀 해방해보려 노력했으나,,워낙 건강체질이라 코피한번 안나더만,,
어제 퇴근하믄서 외투안입고(실은 찬공기가 넘 상쾌해서..) 집에 왔더만, 쿨럭쿨럭..기침나오고..
정말 너무아파서 회사도 결근했다. 남편한테 문자보냈다.
"오늘 나 너무 아프니까, 알아서 해..!! 이제부터 집안일 안도와주면 나두 다 방법있어. 둑어~~"
남편 냉큼 전화왔다..ㅋ "알써...오늘 내가 작정하고 들어갈께"
근데, 식모근성 못버리나부다..ㅡ.ㅜ
유치원서 애들왔는데, 오늘은 왠지 조용히 TV 보고있고...이때다 싶은게 집안일들이 눈에 쏙쏙들어온다...남편오기전에 짠~치워놓구 놀래켜줘야지...아니면, 깨끗한집보고 흐뭇해할 남편 얼굴 떠올리던지....내참...왜 이런거야...남편이 도와준다고 정해놓은 날인데도....그런생각하고있는 한심한 나!!!
근데....정말이지.....이제부턴 남편이 좀 알아서 도와주면 좋겠다......
내가 설거지 하고있으면, 살포시 빨래를 널어준다던가...내가 청소리 돌리고나면 걸레질을 해주던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
에구...모르겠다..1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날인데, 아예 몸져누워야겠다..
폭격맞은 집 치우고 밥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학습시켜야겠다..오늘!!!
이번달은 월급도 내가 더 많이 타는데...ㅎㅎ
유세좀 떨어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