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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급한 나^^

나는 |2005.02.03 10:46
조회 458 |추천 0

고민이 생겼다..바로바로 친구문제다

 

내칭구6명...난 항상 그 무리에 있으면 소외감을 느낀다..같이 웃고 떠들고

농담도하고 욕도하고 장난도 치지만..난 소외감을 느낀다

꼭 나만 다른세상 사람같단 생각이 든다..

내주변에 친구무리를 보면 비슷한 성격 비슷한 스타일 어쩔땐 생긴것도 비슷한 애들끼리

친구라던데.. 추구하는게 같고 통하는 애들끼리 친구가 되던데..

나랑 스타일이 같은애..없다

성격같은애..없다

추구하는거 같은애..없다

외모..당연 없다..

 

애들은 나보고 외계인이라고 하지만...나는 사람이다..;;;

나이트를 간다..

애들은 치마에 꼰무니에 화려화려 화장에..

나만 덩그러니 청바지에 운동화에 티 머리는 그냥 질끈.. 화장...못한다..;;;;;;;

 

애들 부킹가고 테이블에 덩그러니 앉아서 술을 마신다.

그럼 부킹갔다가 오는 애가 미안하다며 허덕이며 온다..심심했지! 이러는데

그년이 더 싫어..;;;;

솔직히 진실로 부킹가는거 안좋아한다..여자취급하길..머같이 취급하는..그런건 딱 질색이다

나이트 웨이터들이 그러더라..친구따라 치마몇번 입고 갔다가..

처음엔 황당하기도 하고..재미도 있나? 했지만..결코 네버였다

웨이터는 아무방에나 밀어넣고 남자손을 내 어깨에 올려놓게 한다음

감자탕에 소주한잔 하고 집에가란다 이런 쌰앙!

그뒤론 치마도 여자다운것도 별로 마음에도 안들고..

나만 롹바같은데 간다...

내칭구들 다들 부킹하러 나이트 간다.'';;

첨엔 이해못했지만 설득도 해봤지만(웨이터들이 여자취급을 이상하케 한다고..)

암먹혔다...그래서 애들 부킹가고 혼자 앉아있어도 난 아무렇지 않은데

친구뇬 와서 미안하다니..참..기분 떨떠름 하다

 

 

함번..치마를 입고 애들이랑 나이트에 왔었다

외형상으론 난 여자였지만..난 아마도 남자의 피가..;;

웃고 놀고 있는데 웨이터 와서 내손을 잡아 끈다..

내가 그때 어떤 반응을 했는진 진짜 기억 안나지만 웨이터는 황당해 하며 돌아갔다

웨이터가 황당해했다는것 조차도 난 모르고 있었다..친구말로는

 

내가 웃긴얘기하면서 마악 떠들고 있는데 웨이터 와서 내 왼손목을 잡아서

내가 오른손에 주먹을 쥐고 눈에 불을 키고 댐볐단다..전혀 네버 난..그런기억이 없는데

술도 안먹었는데...

뻥치지 말라고 했지만...그걸 본사람은 한사람 더 있었다..;;

 

내 뒷테이블로 부킹을 갔던 박모양..웨이터가 내손을 잡자 내가 댐빌 기세로 있어서

순간 당황해서 부킹하다말고 뛰어왔단다...

 

하지만...난..정말로 기억이 없다..중요한건 난 술을 먹지 않았다는거다...거참..희안하네..

애들이 나보고 이제 걱정안해도 된단다..

내가 나이트 무지 좋아해서 이곳 저곳 다 가봣다

나 들어가면 웨이터들이 알아서 부킹 안해주니까 성격좀 죽이라고 한다..

...음...

 

 

그러던 어느날!!!!!

 

오랜만에 옷좀 갖춰입고 간 나이트..

애들은 당빠 다 부킹갔다..

순간...기분이 싸아아~~ 했다..원하지도 않았던 부킹이엇지만..

왜 나한테 안들어오나...하고 심히 고민에 빠졌다

우울해졌다..ㅜㅜ 여자가 되리라...

난 애들과 나이트를 나와서 포장마차에 들어갔다

그리고 네숭백단 박모양에게 물어봤다

"야..부킹가면 어떻게 하는거냐?"

"왜?"

"아니..뭐..궁금해서"

"너도 부킹해보게?"

"뭔소리야! 그냥 니네들 꼬락서니가 궁금해서 그냥^-------^;;"

"난 우선 웨이터가 손을 잡고 들어가면 고개를 약간 기우뚱하게 숙이고 오른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지

무지 쑥쓰러운척 하며 한마디 해 -친구들 있어요...- 물론 걔네들도 내가 내숭이란거 알지만 좋아들해"

"그럼 너는 별론데 걔들 좋으라고 쇼하는거냐?"

"너 말좀 그렇게 하지마!"

"응...그리고?"

"그리고 앉아서 술을 따라주면 -술 잘 못마시는데...- 하면서 먹는거지. 한마디로 난 지금 내숭을 떨고 있다는걸 보여주는거야"

"왜? 그냥 주는거 마시면 안돼?"

"얼마나 여우같고 얄밉겠어..그럼 어느정도 말을 하게 되 그다음엔 주절주절주절...."

 

음.....나는 머릿속에 저장을 해놨다..아니뭐 저장하고 싶어서 한건 아니고..

 

몇일후 친구녀석을 만났다.이름을 이 모씨라고 하자

"이모군아 이 누나가 애교를 배웠다"

"지랄"

"함 봐볼래?"

"토할일 있냐?"

"개색...."

";;;그럼 해봐!"

 

난 오른손을 머리에 올리고 고개를 떨구고 눈을 치켜뜨고 몸을 살짝 꼬고

"어떄?"

이모군은 한참을 쳐다보더니..

"통과!"

에? 통과?..그 뜻을 알수없었지만..뭐 하던거 계속 했다

두손을 기도하는것처럼 붙잡고 무릅사이에 놓고고개를 45도? 그리고 이모군을 쳐다봤다

"아아!!!!!!!!!!!"

"아아 모"

"알았다 알았어 코끼리! 코끼리 맞지! 뭔가 했네"

 

 

 

 

아마 이날은 이모군이 다 쏘고도 디지게 맞았다는...

 

역시 내숭은 체질에 않맞아~~

나는 오늘도 롹바에 가서 신나게 흔들란다 나이트처럼 정해진 로보트같은 춤 말고

내멋대로 무지하게 신나게 놀거다!!!!!!!!

 

우리모두 맥주창고 강츄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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