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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니네집 식모냐???

이런 &#515... |2005.02.07 15:35
조회 984 |추천 0

명절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이 스트레스..편두통..

 

저두 정말 미칠것 같네요..

 

저두 외며느리에 저희 시댁은 작은집..

 

님처럼 저희 시엄니도 직장다닌다는 관계로 일절

 

일하러 다니신적 없음.

 

그치만 나한테 엄청 다닌척하시며 생색내신다

 

금방 탄로날 거짓말은 왜 하시나 몰라..

 

큰집에 일하러가면 (거기도 당근 ..큰엄니도 코빼기도

 

안보이시고..며늘둘이서 다 하더이다..)

 

거기 동서들이 나한테 다~ 말해준다..

 

"작은어머니는 직장다닌다고 한번도 제사.명절

 

일하러 오신적없다"라고..  ㅡ.ㅡ;;

 

얼마전에도 시댁에 시누가 와있는데

 

나보고 혼자 일도와주고 오란다..

 

자기는 집에서 할일이 있다고..

 

남편,아이를 시댁에 두고

 

완죤 저희 식구들끼리만 올망졸망

 

모여앉아 있는걸 등뒤로 하고

 

나오는데 설움이 복받쳐오더군요

 

사실..가기 전에 신랑한테도 엄청 긁었거든요

 

당신어머님도 안하시던걸 왜 내가 가서 해야되냐구..

 

내가 니네집 대표일꾼이냐??

 

암튼 그날 신랑도 제 눈치를 보더라구요..

 

하지만 그 이후로 큰집에서 제사문제로

 

분란이 나서 지금은 각자 집에서 음식을 나눠서

 

하는 바람에 그때만큼의 스트레스는 없지만

 

아직도 제사.명절 스트레스는 여전~~~

 

이나라는 정말 이상한나라다..

 

피가 섞인 남편은 제삿날이 언젠지..

 

제삿날 일이 있어 못오면 당연하고..

 

피한방울 안섞인 며늘들은

 

제사상차린다고 갖은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튀김에 각종 전..생선을 부쳐야하고

 

제삿날 몸이라도 아파 참석 못하겠다하면

 

친정에서 교육을 잘못받았네..

 

머가 어떻네하고..

 

.......... 진정 이나란 산사람의 생일보다

 

돌아가신 제사가 더 중요한 나라다..

 

당췌...이해못할 풍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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