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마산에 사는 막 21살이된 혜진이라고 하고 제 남자친구는 동갑내기 부산에 살아요~ 저희는 처음 소개팅에서 만났는데요.. 솔직히 제 모습이 이쁘지도 않고 처음 소개팅이라 많이 망설였는데 친구들끼리 술자리에서 제 친구가 지금 남자친구 온다는 소리도 안하고 갑자기 소개팅을 하게 되었어요..^ ^ 처음 만났을땐 시내 길거리에서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인사를 했는데 전 부끄러워서 얼굴도 몬본채 술집으로 들어 갔어요..ㅎ
그 자리도 얼마나 부끄럽던지.. 제 성격이 원래 무지 털털하고 장난끼가 넘치는 성격인데 소개팅이란게 참 힘들더라구요.. 근데 제가 남자친구 얼굴을 보는 순간 뿅하고 반해버려서 제가 먼저 문자도 보내보고 영화도 보자구 계속 만남을 가지다가 사귀게 됏어요 ㅎㅎ
지금 제 남자친구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구요~ 2월1일에 입대를 해버렸어요 ㅠㅠ 사귄지 208일만에 갔는데 처음 군대 입대 소식듣고 진짜 딱 일주일만에 입대를 했어요 ㅠㅠ
창원에서 가까운 대학을 다녀서 학교 다닐땐 자주 봤는데 제 남자친구와 저는 방학만 하게되면 집이 멀어서 자주 보지도 못하고 시간은 일주일밖에 안남고.. 근데 그때까지는 군대간다는 실감도 안나던데 입대날까지도 저는 장난치고 계속 웃고 ... ㅎㅎ 제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저보고 혼자 소풍온것 같다고 저보고도 다른여자친구들 처럼 울어봐라고 하는데..울고 싶어도 눈물이 안나왔어요 ^ ^ 근데 막상 남자친구가 들어가는 뒷모습을 보는순간 눈물이 핑 돌드라구요,,ㅎ 그래도 저는 씩씩하게 보내준 것 같아요 ^ ^
지금은 제 남자친구는 나라를 지키는 멋진 해병인이 되어 있을꺼에요 ~ 보고싶지만 꼭 참고 기다리고 싶네요 ^ ^
이사진은 남자친구 군대가기훨씬전에 머리 깍고 찍은거에요 ^^ 저희 어울리죠?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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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게가 좀 나가나봐요 ㅎㅎ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어 해요 ㅎㅎ
이사진은 크리스마스날 친구들끼리 거제도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ㅎ
표정이 너무 부끄러워요 ㅎㅎ
저 지금처럼 씩씩하게 지낸다면 2년 금방 가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