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여...
우선 저와 그를 소개 할게요.
만으로 5년을 만났구요.서로만 결혼을 약속 한 사이였습니다.
그간 안좋은 일들이 참많았지만...그래도 사랑하기때문에...참고또 참았습니다.
아마도 지금 까지 이해하고 참고...삭힌것을 말로표현하자면...제속이 썪어 문드러졌다고 표현
해도...될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저와 그는 헤어졌습니다.
제가 헤어지자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억울하고...울화통이 치밀어 올라 ...
가만히 있자니...속이뒤집어 질거 같아서...이렇게 하소연 할겸 글을 올립니다.
2월11일 그의 집에 새해인사겸 해서 가게되었습니다.
아침에 잠두 제대로 자지도 못한채...
그의집에 선물이라도 가져가야할거같아서 가까운마트로 갔지요.
그런선물은 처음이라...친구 들과 전화통화로 상의도 해보고...
저나름대루 신경써서 고른 "홍삼 한뿌리" 가격이 쪼금 비싸더라고요.
그의 집에 가서...그와 밥을 먹었습니다.
물이 먹고 싶어서...그에게 물좀 달라 하니... 물을 떠다 주더군요.
문제는 거기서 부터 입니다.
밥을 먹구...세배를 하라 하더군요.
왠지 불안한 예감이 들었지만...상관없이세배를 드리려 했습니다.
그의 아버지 왈 " 먼새배냐~?흐흠...새뱃돈은 바라지도 마라..아버지 일을 않해서 돈이없다."
그의 엄마 왈 "나두 댕전한푼없어~"
정말황당했습니다.
제가 돈 바라고 새배하는것도 아니구...이건 완전히 새배 하고 뺨맞은 기분이더라고요.
전 그냥 "아니에요~" 그러고 말았는데...
그의아버지가 그러더군요.
아버지 왈 "너는 물먹고싶음 니가 떠다먹지..왜 떠다달라고 그러냐?"
저 "네?ㅡㅡ;;"
아버지 왈 "그리고 엄니가 밥상차려주면 받아먹기 바쁘지~설거지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
저는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그의 집 2~3번 잠깐들린적 밖에없었고...이번에 가서 밥처음먹은건데...
저보고 그런소리를 하시니 조금 어이 없고 황당했습니다.
갑자기 여기저기서 그의부모님 아시는분들이 오셔서 주방겸거실에서...
화투를 치시더군요.
그래서 작은방 들어가서 잠깐눈좀 붙였습니다.
그도 옆에서 같이잠이들었나봅니다.
저녁이되고...깨우시더군요.밥먹으라고......
그의 아버지가 어디 나가셨다 오시더니... 술이 많이취하신거같았습니다.
저랑 그를 또다시 부르시더니...하시는말씀이.....
아버지 왈 "여기가 니들 여관방이냐?그리고 넌 뭐가 모질라서 너같이 잘난놈이...
물이나 떠다 주고 그런 병신짓을 왜하는데?아버지는 그런거 싫다.
그리고 너는 형수들하고 엄니가 같이 상차리고 치우고 하면 옆에서 도와야 하는거 아니냐?"
정말 황당 했습니다.
욕인지...먼지...
아버지 왈 "야~물은 니가 떠다 먹고...냉장고 문열어서 밥상차리고 같이도우면되지~
그런것도 않할꺼면서 우리집은 왜왔어~?"
기가 막히더군요... 그놈의 물이 뭔지 물좀달라한것이...그렇게 잘못한건지...
"아니요~ 제가 남의집 냉장고를 어떻게 함부로 열고...제맘대로 어떻게 그래요!" 하니...
하시는 말씀이 "남의집? 남의집이라 생각하면 넌 앞으로 우리집 오지마라..."
헉........................................"네...."
이게 도대체 뭔일인지...억울했습니다.
안방에서 나와... 거실에 안자있다...제가 그에게 집에간다구 했습니다.
그가 30분후에 가라 하더군요.전 졸리니그냥 집에가서 잠좀자야겟다고 하고 옷을입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큰형수가..."아버님 한테 한소리 들었다고 지금 옷입고 저러는거에여?"
먼가 조금 뻘쭘 해졌습니다.
큰형수 왈 " 도련님 여자 친구 참잘뒀네여? 도련님 혼좀 나야겠어요.일단 보내고 저랑 얘기좀해요
일단 빨리 보내욧!!!"
저는 그에게 옷입으라 했습니다.택시 타는곳 까지 바려다줄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러자 형수 왈 "그냥가요. 도련님 저랑 할 얘기 있으니 오늘은 그냥가요~"
화가 났습니다.바려다 주는것마저도 못하게 하니 화가 났습니다.
전 큰형수님 한테 "난중에 해셔도 되잖아요.그리고 아버지한테 이미 같은 얘기로 혼나고 나온거
알면서... 다들으셨잖아요... 지금 꼭 하셔야 해요?"
큰형수왈 "뭘잘했다고 싸가지 없게 ...지금나한테 따지는거야?"
헉....머이런게 다있나 싶더군요.
" 따지 는게 아니라요...제가 멀잘못했는데요?제가 큰형수님 한테 뭘그렇게 잘못해서...
저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는데요?"
갑자기 옆에서 그의 큰형이...인상을 쓰며 욕을 퍼부었습니다.
"이런 씨발년이......어디서 감히 싸가지없게~너이 개같은년아...꺼져~"
마른하늘의 날벼락도 아니고...새해부터 이게 멉니까.........
옆에서 그는 그만하란소리 한마디 하고 입을 다물더군요.
보자보자 하니 너무 승질이 났습니다.
"야...니가 먼데 그따위로 욕해...니가 큰형이면 큰형이지...글고 너...니가 형수면형수지...
씨발년? 지금씨발년이라고 했냐?"
큰형 왈 "이런좃같은년이...귀에전봇대박았냐? 씨부랄년이라구했다."
큰형수 왈 " 도련님 여자친구 아주 잘뒀어요~"
정말 맘같아선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가만히 노려 보니... 큰형수란년이 저에게...
큰형수 왈 " 멀 아래 위로 훓터 보는데?"
저 " 너나 꼴아 보지마."
정말 큰형이란 작자와 큰형수란 여편네가 둘이서 저를 병신을 만들더군요.
큰형 왈 "야 꺼져....재수없으니까 꺼지라고..."
큰형수 왈 " 꺼져...어린년이 싸가지 없게..가정교육 잘못 받았네~"
바닥에있던걸레를 저에게 집어던지더군요.
나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 "야 꺼지지말라고해도 꺼질거니까 조용히해 씨발년놈들아..."
제가 막뛰쳐나오니... 그가 쪼차나오더군요.
그가 저보고 들어가서 자길 정말 사랑하면 소란피워죄송하다고 빌으라 하네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오빠에게 전화를 해 울며불며...
엄마에게 전화를해 울며불며...하소연을 했습니다.
그리고3일이 지난 지금...전 오늘 그에게 헤어지자했습니다.
더이상 사귀고 싶지않다고...결혼은 죽어도 않한다고...없던일로 하자고...
깨끗이 헤어지자고....
그렇게 몰상식한 사람들도 처음봤고...기본 예의도 안된사람들...
정말 그렇게 무식한 사람들 처음 봅니다.
제가 잘한거지요?
그와 헤어진거 정말 잘한거죠?
불투명한 미래를 가진 그를 사랑하고...이해하고...
하지만 참을수 없는건...나런 모욕을 당하게끔 절 지켜주지못한 그...
정말원망스럽습니다.
아니 제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이런 사람을 보고 제가 제인생을 맡기려 했다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