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오래전부터 시작되는 일이라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한 편으론 여기에 글을 올리려구 맘 먹은거 자체가 어느정도 마름 정리가 된거라며 위로 하고 싶네여..
99년1월에 만났으니깐 굉장히 오래됬죠...정말 둘이 너무너무 사랑했어요..근데 저희가 조금 별라게 사랑을 한건지 그집 부모가 별라신건지 절 별루 조아하시지 않으셨죠..아들한테 넘 집착하시는 그집 어머니께선 정신과 치료두 받으셨다니깐여..
제가 집이 외국이라 한국에서 혼자 생활을 해야할 무렵 그집 부모님이 그사람을 해군에 입대 시켰어요
그런데 그사람이 군대에서 그냥 나왓어요..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일주일만에 나왔어요..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그사람을 위해 당시 고모네 집에서 지냈었는데 집에 졸라서 원룸을 얻어 나왔어요..
그렇게 저희의 행복했던 동거가 시작된거여요..그때가 2000년 가을...
제가 임신1개월이란 사실을 알고 군대로 끌려간 그 사람이 나와준게 저보다 한살어린 그사람이 굉장이 책임감 있어보엿죠...
그래선지 굉장히 고민도 하고 울기도하면서 그 아이를 낳기로 했어요..사랑하는 그사람의 아일..그리고 평생 그사람이 내 인생의 동반자라는 강한 신념에...이렇게되면 양가 부모님도 인정하고 받아주시겠지하는 기대속에..저희아이가 태어났어요....2001년 봄에...
집에다는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6개월 다녀온다며..배부르기전에 인사드리러 다녀왔고..집에서 넉넉히 주시는 용돈으로 둘이 생활하고 조금씩 모아가며...병원비 마련했죠.. 그사람 변리사 공부 뒷바라지한다고 전 공부도 포기하고..
그렇게 사랑스런 울 아들이 태워 났어요..
그사람도 아이한테 저한테 만점이상의 신랑이었고 아빠였죠...
그 사랑스런 아일 저희끼리보는게 아쉬워서 저희부모님께 알리고 싶었지만..하고 싶으데로 곱게 자란 그사람 자존심을 위해 시험에 합격해서 우리 힘으로 살 수 있게 될때까지 기다려 달라해서 그렇게 했어요..
떨어져 지내는 딸 걱정에 필요하다는 말한마디에 아빠몰래..엄마몰래..따로 그렇게 돈도 부쳐주시고..차두 사주시구..어쨌든 저흰 너무 분수에 지나치게 살았어요..하고싶은거 다하며..
나름대로 고생한번 않해본 그사람을 위해 제가 애쓴것도 있지만 지금 생각하니 정말 철이 없었네요..
그런데 그사람이 저랑 아이밖에 모르던 그사람이 다른 여자가 생겨 집나간지 일년쯤 되었네여..
그집부모는 호적때문에 제 아이의 존재를 2001년도 알셨는데도 아무런 연락한번 없으셨고 아주 버린아들로 그렇게 무시하셨고..저희 부모님은 보다 못한 제동생이 사실을 알리는바람에 다자란 4살짜리 손자를 지난 추석에 보셨네여..그때 울고불고..집이 한바탕 뒤집어줬죠...
학교 C.C라는 그녀에게 지난 일년동안 사정도 하구 협박두하구 언니들이랑 그녀집에 찾아가서 그녀부모님께 사정도하고...싸이에 가족사진 올려서 두사람 학교 친구들 방면록에 글도 남겨봤어요..
억울하기도 하고..그녀랑 헤어지면 다시돌아올거 같아서.. 아이한테 상처주기 싫어서 자존심 다버렸었고..독하고 모질게 독설도 내봤었고..혼인 빙자로 고소한다고 협박도 해보구..그러다 그러다 지난 겨울
군대 간다며 저희쪽 부모님은 시간이 약이고 그애랑 헤어졌다고 거짓말하더라도 너무 내몰지 말라시며 모든거 유리하게 그사람 유리하게 공중을 해줬어요..다시 돌아 올 수있게..
그 여시같은 그녀는 지네 부모님한텐 헤어졌는데 내가 뒷북치는거라며미친년이라며 거짓말 했었고..학교 친구들한텐 하룻밤 보낸 여자가 어느날 그남자 아이라며 우기고 나타나서 협박하는거라고 그렇게들 알고 있네여..
전 혼인 신고가 그렇게 중요한 지 몰랐어요..저희가 밥벌어 먹을 능력이 않되니깐 혼인인신고 하게되믄 저희부모님이 아시게 되는게 시간 문제라 밀었던건데..저희부모님 저보구 바보라 그러시네여..
근데 군대간다던 그사람 알아보니깐 가질 않았네여..그여시 싸이보니 둘이 너무 행복하데여...
이젠 정말 사랑하는 아들 제게 넘 소중한 아들...아빠 없이 키워야 하나봐여..제가 그사람 부모님 상처준걸 도로 받았다 싶어서 이젠 그만 하고 싶은데..그사람 카드값이 밀려서 저랑 아이랑 사는집 보증금이 날라가게 생겼네여..연락도 않되고 어떻하죠..
제 인생에 사기당한거맞죠...
그 두사람 벌 받게 해달라고 빌고 싶네요...
이제 겨우 맘 잡고 살아보려고 공부도 다시 시작해서 부모님 도움 없이 제 힘으로 울 아들 잘 키워보려했는데....
평생 울아들 하나만 사랑하고 살고 싶었는데...그 아이한테도 아빠 멋진 군인 아저씨하고 돌아온다며
거짓말한...아빠 자기7살 되면 온다 했다며 항상 찾아대는 아이를 보면서 복수하고싶네여...
얼굴 못들고 다니게 그 수원의 S대역 S대에 가서 대자보 붙일까요?.........
제가 보란듯이 더 잘되는게 최고의 복수겠죠...
그런데 금전적인건 어떡하죠...그사람 용돈에 책값에 옷값에...그런건 됬다쳐도 그여시랑 나가서 즐겁게 쓴돈까지 저희집에서 가져온 보증금까지 날리게 생겼으니..제가 바보죠
기 살려준다고 아이 아빠라고 제 돈으로 집계약 하면서 그사람 이름으로 해줬으니...
혹시 돌아오면 맘 상할까봐 제걸로 바꾸지 않고 그냥 나뒀으니..
제 얘기가 넘 길었죠..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이건 제 아들 아이디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