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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를 지네고 나서...

열쇠장수 |2005.02.15 10:00
조회 491 |추천 0

오랜 휴일을 지네고 다시 출근 시작하는 날이

 

발렌타인데이....

 

요즘들어서 너무 많아지는 무슨무슨 데이들...

 

한번 꼽아 볼까?

 

 1월 14일 다이어리 데이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3월 14일 화이트 데이

 4월 14일 블랙 데이

 5월 14일 로즈 데이

 6월 14일 키스 데이

 7월 14일 실버 데이

 8월 14일 뮤직 데이

 9월 14일 포토 데이

10월 14일 와인 데이

11월 11일 뻬뻬로 데이

11월 14일 무비 데이

12월 14일 머니 허그 데이 란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기로는 발렌타인 데이와 블랙 데이 를

 

제외한 다른 날들은 상술에 의해서 태어 난걸로 아는데...ㅡ,.ㅡ  아닌가?

 

발렌타인데이는 옛날에 만들어진 기원이란 이런거는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을테고

 

블랙데이는 어느 만화에서인가.

 

쏠로부대원들의 고로움을 달래주기위해 만화로 그렸던게

 

기념일처럼 변했다는거는 알고 있는데..

 

그래도 이렇게 많은 데이들을 만들어서 그날을 신경써 주고

 

또 그렇게 주위에서 챙기어 주기를 바라는거

 

사람들이 너무 외로워서 그런건는 아닐런지...

 

아니면은 옛날에 비해서 시간적인 사치가 심해져서

 

자기가 혼자 있다고 느끼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것은 아닐런지...

 

또 주위에서 저렇게 해주는데 나는 못받으면은

 

내가 너무 뒤쳐지는건 아닌지 이런 불안한 마음때문은 아닐런지...

 

아무레두 내경우는 허무함인것 같다.

 

어제 동생이 사져다준 초콜렛 평소에는 늦은 시간에는 별로 좋아 하지도 않거니와

 

있어도 신경을 않쓰고 않먹는데 어제는 어떤이유에서인지

 

11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자꾸 먹게 돼는지...

 

지금 어제 늦게 먹은 초컬렛을 후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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