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이 잘 안되어서 글이 더 안쳐지더라구요....
이어서 씁니다...
드뎌 한달 후......
병원에가서 피검사 하고 결과는 3일 후에 나온다고해서 3일 뒤 제가 가서 검사 결과 보기로 했습니다.
검사 결과 나오는 날....
5시 이후에 오라고 하셔서 준비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 하루에 전화 한통이면 잘 하는 우리 신랑......
그날 5시 전부터
전화 열라 했습니다.
언제 가냐 갔다 왔냐 빨랑 가라 갔다오면 바로 전화도.... 등등등.......
병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
"음.....
GPT,GOT 수치...
모두 한달 전 보다 아주 아주 좋아졌습니다.
고지혈증약은 더 안드셔도 되구요,
간장약만 두달 더 드시고 오세요....
체중도 아주 좋아지셨네요..... 몸 관리 잘 하셨네요..
수치가 모두 정상이예요...
이대로 유지만 잘 하시면 되겠습니다."
내가 전화하기도 전에
바로 뚱띵한테 전화 왔습니다.
뚱:응... 갔다 왔어?
나:네...
뚱:뭐...라셔?(좀 떨림)
나:네...
한달 전에 비해서
간기능 수치가,
별 차이 없대요....
도대체 몸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한달을 약먹고도 이러냐고 하시네요....
두달치 약 더 줄테니까 이것 먹고 오라고 하시면서 이것 먹어도 별차도 없으면
큰 병원 가라고 하시네요....
뚱:.......................
나:그래서 약 두달치 받아 왔어요...
뚱:....................알.....써....
나:네~~~
전화 하는 내내..
저 혀 깨물다 피 흘릴 뻔 했습니다....
2년이 가까이 되어가는 지금.....
울 뚱띵.....
예전 보다 술 더먹고 돼지비계 더먹고.....
음식 안가립니다....
12시 다 되어도 맥주에 안주 벌컥벌컥.. 들이 마십니다.
몸무게도 예전 처럼....
배는 항상 9.5개월.....
다시 건강검진을 해야 자극을 받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