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가장 기초적인 엑스레이도 판별을 못해서
남편을 그지경을 만들었나 참 우습당 우스워
저는 아이셋을 둔 서른아홉의 미망인입니다.
남편은 2004년 10월 6일
병원에서 치료받기 시작한지 4개월만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남편은 어느날부터 온몸에 열이오르고 기침을 하고 힘이 없고 점점 살이빠지고
힘든 날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당이 엄청 높아서 입원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가 6월 촌가
그래서 일주일 정도 입원했었는데 당때문에 입원하면 기본적인 x-ray
는 안찍나요 .... 당이 수치가 떨어져서 퇴원해도 괜찮다고 해서 퇴원했습니다
그런데도 몸은 계속 안좋아서 호흡곤란이 와 입원은 안해도 자주 병원에 응급실에
들어가서 치료를 했습니다.
두번째 입원이 6월 말에서 7월초 이번에는 계속 잠도 못자고 사람이 난리가 아니엇습니다
주변에서 더 큰병원에 가보라 권유도 있고 몸도 안좋고 해서
상계 백병원으로 옮겨서 진찰받았는데
의사선생님왈 이런몸으로 어떻게 살았냐고
폐에 물과 염증이 가득찼다고
병원에 들어간지 6시간만에 폐에서 썩은 고름과 물이 그자리ㅣ에서 대주사기 2개분량의 썩은고름빼고 저 그자리에서 신천병원 내과 최과장에세 전화했지요
이럴수가 있냐고 _한달동안 두번의 입원을 하고 응급실을 전전했는데 그흔한 x-ray 도 못보냐고
분명 그러더군요 자기가 봤을때는 없었다고 하하하
그럼 한달새에 그폐가 그지경이 됐다는 말인지
절대 한달새에는 그지경이 될수 없다는걸 본인은 더 잘 알걸요
일단 백병원에서 한열흘간 치료하고 좋아져서 퇴원을 하게되어"ㅆ습니다
폐결핵이란 진단도 나와서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힘들어서인지 약을 먹을때 음식을 잘 먹어야 하다던데
음식을 잘 못먹더라고요
한달열흘정도 집에서 지내다가 많이 힘들었는지
병원가서 영양제라도 맞아야 겠다고 구급차 불러서 병원갔습니다.
사람이 미련하기도하지
신천병원에 열받으면서도 일단아프니까 그런지
신천병원으로 가더라고요 집에서 가깝거든요
입원하라고 했대요 제가 입원하지 말라고 했는데
저녁때 입원실에 가보니까 소변량이 많지 않아요
입원 하루전날 집에서도 보니까 소변량이 아주 적었어요
음식섭취를 제대로 못해서 신장의 기능이 떨어진거에요
신천병원에서 8일입원했어요 8월29일-9월5일
집에서 병원갈때 몸은 살은빠졌어도 34인치 바지는 입고 갔거든요
병원에 가면 하루하루 사람이 달라요 배도 부르고
첫날은 발이 땡땡부었더라고요
세상에 신장의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 8일동안 꼬박
기관지 확장젠가 하는 링거를 하구 2,3병씩 꼬박꼬박 준거에요
그게 다 몸에 찬거에요 최과장이 자기 못하겠다고 백병원가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열받아서 입원비 안주고 백병원으로 갔는데
1급환자대우받으며서 입원했잖아요
그러면 자기가 그렇게 오진한 경혐이 있으면
처음부터 보내던지 보내려면 사람을 어느정도 해놓고 보내던지
사람을 풍선처럼 만들어놓고 못하겠다 소리를 하던지 왜 그때는 무서웠나보지
사람이 양심이 있으면 입원비라도 책임을 지던지 그럴사람이면 사람 그렇게도 안해놨지
그렇게 백병원가서 밥잘ㅁㄱ고 이뇨제 ㅆ서 부기는 다뺐는데
폐가 손상이 된니까 계속 산소줄을 끼고 있어야 하고
처음에 일찍 알았더라면 .....
9월5일 백병원에 입원해서 9월30일에
퇴원했어요
10월6일 집에서 조용히 자길래 .... 그것도 모르고 얼굴닦아주는데 감은 눈에 눈물이 고여 있더라구요
왜 눈물 보이냐고 미안해서 그러냐고 뭘 미안하냐고 빨리 회복해서 일어나라고........
구급차를 불렀고 구급차가 와서 백병원으로 가자니까 환자 상태가 안좋아서 신천병원으로 갔다가
옮기자고..... 신천병원 응급실
남편이 누워있고 바쁘게 돌아가는 손길들 최과장이 내려왔어요ㅕ
내가 말 했죠 책임지라고 이렇게 만든거 책임지라고
최과장왈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남편에게로 가더니 내게 하는말
아주머니가 그렇게 말하면 내가 환자를 제대로 보겠냐고......
이미 남편이 세상을 떠났기 망정이지 그자리에 있었으면 얼마나
패주고 싶었을까
최과장님 그런말하는거 아니에요
어쨌건 오진은 오진이고 성의를 다하지 않은건 사실이고
참 끝까지 화가난건
장례식을 마치고 계산을 하는데 8월 입원비를 계산하라고
못 주겠다고 했더니
영구차를 못보낸다고
ㅂ병원이나 의사나 아직도 내과 최과장은 진료를 하시는지 .......... 그 영혼들이 무섭지는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