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남자에 진실은

윤재근 |2005.02.22 16:18
조회 1,762 |추천 0

전 여자 입니다

10년동안 사귄남자가 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번 다투고 헤여지기도 여러번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만나게 됐고 제가 더 많이 사랑하는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1년 만에 다시 재회를 했습니다. 1년동안 안만나도 늘 전화해서 안부를 챙기던 남자였습니다. 한번도 그남자 핸드폰을 확인한 적이 없는데 그날 우연히 그남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메일을 열어 봤습니다. 여자가 이별 멧세지를 보내 왔더군요 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냉각기를 가졌을 뿐인데 그 사이 여자가 있을 줄이야

그래서 그여자 번호를 눌러 보고 목소리만 듣고 끈었습니다,

남자에게는 가슴이 뛰어도 모른척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남자에게 멧세지가 오더군요 그러더니 너 내 핸드폰 열어 봤니  하더군요  그여자가 내번호가 뜬걸 보고 남자에게 언니가 전화해서 끈었어요 하고 메일 보냈더군요 나는 그게 무슨 멧세지며 여자 있냐고 했더니 늘 얘기 하던

고향 동생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핸드폰 봤다고 화를 내면서 나갔어요  결벽증이 있는 남자라 여자 문제만은 믿었는데 . 그 남자가 간 뒤 전 그 여자 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그여자 왈

당신 보다 먼저 만났고 첫사랑이고 첫남자라면서 오빠가 서울로 간 사이 연락이 안되서 결혼을 했고 결혼 전날 찾아와서 그 후 부터 쭉 오빠집에 남편 몰래 드나 들면서 생활했다고 저에 대해서도 너무나 잘 알고 있더군요    전 기가 막혀서 그러냐고 끈고서 남자에게 전화해서 마구 해댔지요 유부녀하고 딩구는 수준이면서 그렇게 잘난척하고 깨끗한척 했냐고  그남자는 그 기지배가 원래 날 음해하는 애라고 하면서 그기지배 말만 믿냐고 하면서 관두자고 끝내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그 여자한테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언니 미안해요 죽을 죄를 졌어요 다 거짖말이예요 어려서 부터 오빠를 짝사랑 한 건 사실이지만

오빠가 설날 우리신랑이 어떤 여자랑 같이 차에 타고 간걸 봤다고 전화해서 새해 첫날 그게 인사로 할말이 냐고 싸우고 기분이 나빴던 차에 언니 한테 전화가 와서 거짖말을 했고 메세지는 오빠하고 화해할려고 유행가 가사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유부녀가 그런 거짖말을 쉽게 할 수 있나요

제 생각에는 늘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하는 이남자 이 여자 때문인것 같은데

그 동안 싸우고 나면 냉정할 만큼 연락을 끈는 남자지만 정이 깊어 진 후로는 술만 먹으면 전화해서 잘할께 하면서 애원하고 철길에 뛰어 들어 죽는다고 애원하던 남자라 나 밖에는 없는 줄알고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라 생각하고 마냥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10년동안 감쪽 같이 속은 기분이네요 두사람 죽여 버리고 십네요. 남자분들 이남자 정말 나한테 진심인적이 있었을 까요 그리고 이여자 대체 어떤 수준에 여자인가요 이여자 용서할 수가 없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