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알고지냈던 한살 어린 후배를 작년 12월에 다시 우연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근데 결혼을 벌써 했더군요..올해 26입니다..그 후배는 25이고요
쪼금 놀라긴 했지만..좋아했거나 그런 애가 아니라 그냥 무덤덤했습니다.
8년 만에 만나서인지 우린 자주 연락을 하면서 지냈습니다.
만나지는 안구요..
그런데 이번설에 같이 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하더군요...그렇게 집으로 가는길동안 우린 자연스레 손을 잡고 걷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살짝 입술에 뽀뽀도 해주었고요..
왠지 좋았습니다.
그담날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약간 쪽팔리긴 하지만 그냥 나갔죠..
그러더니 사귀자는 것이였습니다.
순간 당황했지만 그애가 좋았습니다.
단지 유부남인것만 빼고는요..
어쨋튼 좋다고 했습니다. 좋았으니까요
근데 이렇게 만나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순간순간 혹시 부인에게 들켜서 머리카락 뽑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불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너무 그애가 사랑스럽습니다.
계속 만나도 될까요??![]()